흔적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을 하기 전에 .. 설마.. 널 사랑하라는 것이 이기적인 자기사랑에 빠지라는 이야기로 들리진 않겠지.. 사랑이 사랑이 되기 위해선 먼저 사람을 알고 이해하는 단계를 거쳐야 한단다. 사람의 한계와 자연스런 감정 저변에 깔려 있는 깊은 감성의 울림을 자연의 것으로 그 자연의 것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나서야 사람.. 더보기 괜찮아 ! 다 과정이니까 .. 말에 지나치게 몸숨 건다고? 그거 다 유전내림이야.. 엄마가 그랬고 .. 지금도 그런 경향이 없다고는 할 수는 없지.. 그런데 말 보다는 함께 한 기억이 더 힘이 있는 거 알어? 말은 옷이고 살아온 모습은 얼굴이야.. 아무리 지그재그로 걷는다 해도 사람마다 늘 일관되게 걸어온 흐름이 있어. 앞서의 걸음.. 더보기 그냥 .. 그냥 물처럼 흘러버리렴 .. 가슴에 담기는대로 그 가슴에 충실하면서 .. 지나치게 의로워지려 하지도 말고 .. 지나치게 가벼웁게 스쳐지나가지도 말고 .. 일 년전 뜨거웠던 친구들이 멀어지고 지금의 친구들이 더 가까운 자리에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그렇다고 네가 의리가 없는 건 아니지.. 지나간 .. 더보기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 한 15년 쯤 되었던가? 일본에서 한국에 잠시 나왔다가 우리집을 찼아왔던 엄마와 친동기간 같이 지내던 분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지.. 이곳에 어찌 네 흔적이 이리도 없냐고 .. 그땐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어. "내가 원래 .. 꾸미는 것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안잖아!" 벽에다 못질 하는 것 싫어하구..".. 더보기 어 ~ 제법이네.. ㅎㅎㅎ 제법이다.. 그리움.. 눈물 ..속수무책.. 난 너에게 .. 네 무관심에 난 .. 담벼락에 숨어 널 본다 .. 내 딸아이의 일기장에 극적거려 놓은 시에 드러있는 표현이다. 중3 때 제 오빠친구에게 흠모의 마음을 몰래 가졌었나 보다 .. 벌써 이렇게 커버렸나 .. 딸애는 어쩌다 내 블로그에 써진 글을 보고 "엄.. 더보기 행복한 한때 .. 더보기 개성_3 저 뒤에 자리하고 있는 탑 이름이 김일성 수령의 영생탑이라 했다. 그 곳의 사람들은 지독한 컬트 종교에 빠진 종교인들을 보는 것 같았다. 배 불뚝이가 되어버린 내 오랜 친구 .. 세뇌의 현장들 .. 통일관 앞에서 .. 다리 위에 붉은 흔적이 고려말 이성게의 다섯 째 아들 이방원에 의해서 타살된 정몽주.. 더보기 개성_2 관광지 판매대 앞의 귀여운 북측 아가씨 .. 북한에서는 우리 나라를 아직 조선이라 칭하고 있기에 남쪽을 남조선이라 부르고 있고 .. 남한에서는 우리나라를 한국이라 칭하고 있기에 북쪽을 북한이라 부르고 있다. 그래서 북한이라는 명칭은 남한에서 사용하는 명칭이므로 북측 남측으로 명명되기를 .. 더보기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