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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1장 주해 '형상과 글' 카페 요한계시록 한글주해 김창호님 글 1. 또 내게 지팡이같은 갈대 하나가 주어졌는데 그 때에 나는 이런 말을 들었다.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예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 2. 그러나 성전의 바깥뜰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그것은 이방인에게 주어졌으니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을 것이다. *작은 자는 성전 안에서 예배하고 큰 자는 성전 밖에서 거룩한 성을 짓밟는다. 작은 책을 먹고 작아진 자는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예배하고, 큰 책을 먹고 큰 자가 된 자는 성전 바깥뜰까지는 오지만 성전 안으로 들어오지 아니한다. 그들에겐 성전 안은 너무 작고 좁다.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성전 안에서 예배하는 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과 생명의 자로 재어 그에 맞게 지.. 더보기
요한계시록 10장 주해 '형상과 글' 카페 요한계시록 한글 주해 김창호님 글 1. 나는 또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의 머리에는 무지개가 있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았다. 2.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었고 그 오른 발로는 바다를 밟고 왼 발로는 땅을 밟고 있었다. 3.그가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쳤다. 그가 외칠 때 일곱 천둥이 그들의 소리로 말했다. *여섯째 나팔까지 에클레시아에게 첫 사람의 모든 일이 드러났다. 첫 사람은 큰 자이며 그에 관한 기록은 큰 책이다. 일곱인으로 봉인된 책에서 큰 자에 관한 것은 다 이루어졌다. 이제 작은 자에 관한 기록만 남아 있다. 힘센 천사는 그 손에 이 작은 책을 들고 있다. *펴 놓은 작은 책 - 에클레시아는 .. 더보기
요한계시록 9장 주해 '형상과 글' 카페 요한계시록 한글주해 김창호님 글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에게 무저갱의 열쇠가 주어져 있었다. 2.그가 무저갱을 열자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와서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졌다. 3. 또 메뚜기를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으로 나왔는데 그들에게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가 주어졌다. *오늘 여기서 부활의 실존이 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은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아니한 소망을 징조한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인으로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은 삼분의 일 심판을 통하여 머리의 우상, 가슴의 우상, 배의 우상.. 더보기
요한계시록 8장 주해 '형상과 글' 카페 요한계시록 한글주해 김창호님글 셋째 날: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 (계 8: 1~ 11: 19) *물이 드러나라. 창조의 셋째 날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하셨고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셨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여기까지가 셋째 날 창조의 알파다. 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과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채소와 각종 과목을 낸 것은 셋째 날 창조의 오메가다. 알파도 처음과 나중이 있고 오메가도 처음과 나중이 있다. 말씀은 처음이요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은 나중이다. 첫 창조의 셋째 날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질.. 더보기
요한계시록 7장 주해 ' 형상과 글' 카페 요한계시록 한글주해 김창호님 글 1. 이 일들을 좇아서 나는 네 천사들이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았다. 그들은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땅에나 바다에나 모든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였다. *네 천사와 네 바람 여섯째 봉인이 떼어진 후에 네 천사와 네 바람이 요한에게 보였다. 네 천사는 어린양의 네 생명을 징조하고, 네 바람은 사람들 안에서 바람처럼 움직이는 네 우상을 징조하고 있다. 네 생명은 에클레시아 안에서 네 천사가 되어 우상의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하고 있다. 땅은 사람의 의식의 세계를 징조하고, 바다는 생존을 좇는 본성의 세계요, 각종 나무는 사람이 가진 성품과 감성과 재능 등이다. 2. 또 내가 보니 다른 천사가 살아있는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오름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더보기
요한계시록 6장 주해 '형상과 글' 카페 요한 계시록 한글주해 김창호님 글 1. 나는 어린양이 일곱 봉인들 중 하나를 떼는 것을 보았다.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천둥같은 소리로 "오라"하였다. 2.그리고 나는 보았다. 보라, 흰 말이 있는데 그 위에 탄자가 활을 가졌고, 그에게 면류관이 주어져 있었으며 그는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 하였다. *먼저 우리는 요한이 영 안에서 보았던 것을 보아야 한다. 아버지의 나라가 임해오기 전에 먼저 와서 세상 나라를 차지한 자가 있다. 이들은 "나"(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된 나)보다 먼저 온 절도요 강도다. 네 생물중 하나가 그 하나를 불러내었는데 흰 말을 탄 자다. *흰 말 흰 말은 첫 사람이 지향하는 평화다. 그러나 그 위에 탄 자는 활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자기에게 .. 더보기
요한계시록 5장 주해 '형상과 글' 카페 요한계시록 한글주해 김창호님 글 1. 나는 또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안팎으로 글이 씌어 있었고 일곱 인으로 봉해져 았었다. *육신의 첫 사람은 계시를 알 수 없고 또 계시를 이룰 수 없다. 첫 사람은 생명의 게시를 받을지라도 육신의 지식으로 바꿔 버린다. 영의 둘째 사람은 계시를 받으면 그 계시를 알며 그 계시를 이루게 한다. 안팎으로 씌어 있고 일곱인으로 봉해진 책은 둘째 사람을 위한 것이다. 일곱 에클레시아는 먼저 책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를 먼저 받고 그것을 읽고 듣고 마음에 품는다. 그들을 위하여 일곱 인으로 봉인된 책이 예비되어 있다. *안팎으로 글이 씌어 있고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은 무엇을 징조하고 있는가. 그것은 일곱 봉인이 떼어.. 더보기
요한계시록 4장 주해 '형상과 글' 카페 요한계시록 한글주해 김창호님 글 1. 이 일들을 좇아서 내가 보았다. 보라, 하늘에 문이 열려있다. 그리고 처음에 내가 들은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말하기를, "이리로 올라오라. 이 일들을 좇아서 반드시 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하였다. *메타 타우타(이 일들을 좇아서) 하나님이 일곱 날을 좇아서 처음 창조를 행하신 것은 새 창조를 위한 징조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마음 안에서 그 마음과 같이 지어지는 그 계시는 교리도 아니며 점도 아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생명과 거룩과 사랑 안에서 새롭게 지어지는 실상이다. 대부분의 번역 성경이 '메타 타우타'를 '이 일 후에'라 번역하였기 때문에 새 창조의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의 관계성을 놓치고 있다. 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