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똥벌레. 어제 저녁, 아주 늦게 귀가를 했다. 아파트 마당에 주차할 곳이 없어 집 앞에 있는 중학교 운동장에 주차를 했다. 덕분에 오늘 아침 학교 교정의 화단가를 살펴볼 기회가 주어졌다. 청아한 가을 날. 학교 교정은 너무도 단아하고 싱그러웠다. 화단가에 심어 가꾸어 놓은 각가지 우리 나라 들꽃들을 하나.. 더보기 오늘의 일기 멀리 있는 나의 믿음직한 친구에게서 답장이 날아왔다. 며칠 전, 내가 물어 보았던 것에 대한 답글이었다. 사실 내가 물어보았던 것은 그 답을 몰라서가 아니었다. 어쩌면 그 믿음직한 친구의 입에서 내가 원하던 그 답을 듣고 싶어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친구의 가슴 따뜻해지는 답장을 받고서야 나는 .. 더보기 가장 나다운 것. 가장 나다운 것이 어떤 것일까? 나의 말과 행동에 하늘 우러러 부끄럼 하나 없는 가장 나다운 것에 마음을 모아 본다. 나다운 것이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인 것은 없다. 살면서 생길 수 있는 부끄러운 일이 혹 있게 된다 해도 앞서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그 이유는 그것은 이미 하나님 앞에 펼쳐보일 .. 더보기 이전 1 ··· 124 125 126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