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30분
복천동 언덕빼기
차에서 내린 아이의
한 손엔 스케치북과 책 ..
다른 한 손엔 미처 다 먹지 못한 빵조각과 우산이 들려있었다.
차를 돌리면서 손을 흔드는 제 엄마의 눈과 마주친 딸애는
흔들 손이 없자 고개를 마구 돌린다.
저런저런 ..
개구졌던 유치원적 얼굴이 나타났다..
귀여운 모습..
해맑게 밝은 그 모습..
엄마의 기억에 꼭꼭 새겨둘께..
사랑스런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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