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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들 /담아온 글 ...

우선 먼저 사탄의 거짓을 고합니다.

우선 사탄의 음흉한 한가지 비밀을 먼저 풀고 나가야 할것 같기에 

이브의 수상한 희망에 2-1을 삽입합니다. 

(자세한 세부적 설명은 만나서 이야기로 풀기로하구요.)


1) 이브의 생각 속에서 시간 개념을 지울려는 거짓 아닌 거짓말 수법


"정녕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동산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더냐?"  라는 

사탄이 이브에게 처음으로 꺼내놓은  이 말 !!  

이 어휘속에는 사탄의 숨겨진 의도가 보이는 말이죠.

아담과 이브가, 그리고 심지어 동물들도,,,지금까지 당연히 먹어 온 동산 안의 모든 열매들인데 말이죠,,,

이런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토대로,, 사탄이 유도할려는 첫 번째 목적이 숨겨진 질문입니다.

그의 첫 번째 목적이란,, 이브의 생각 속에 꽉 잠겨진 ,,,

정해진 시기, 시간을,,,

이 한 질문으로 열어버릴려는, 즉 없앨려는 사탄의 초석이였습니다. 


이브의 생각 속에 자물쇠 역활을 하던

그 시기, 그리고

그 안에서 존재하는 선악과,,

그 "시기" 속에서 절대 먹지 말아야했던 "그 선악과"  라는,,

시제속에서 존재하는

그 대상에,,,말이죠,,


사탄의 이 질문은  

""""바로 지금"""" 이라는,,,

시제를 혼미시키는

바이러스를 침투시틴 격이죠.

 

자,, 여기서,, 사탄은 외관상 거지말한것이 아닙니다. 


흔한 예를 들자면,,,, 

어둠의 일들 중에,, 자기 손에 직접 피를 묻히지 않고도 자기 아래 사람이 알아서 

범죄를 저질러주는 경우가 흔하죠. 한마디로 법망을 피해가는 교활한 수법인데요,,,,

침묵속에서도 계획되어지고 진행되어가는 ,,,살인자 없는 살인,, 이라는 어둠의 일 말입니다.


사탄은 바로 이런 수법으로 이브에게 다가가,,

저 이브 생각 속에 굳게 잠겨진

"선악과의 시제" 를  

지우기 위한 질문의 열쇠를 사용해서,,,

이브의 대답속에서

그 시제가 묻혀져 빠져나오기를 계획한 것입니다.


바로 그 때 이브는요,,하나님을 대신해서 옹호하는 대답을 하는데요,,,

"아니다.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데,, 너 무슨 말을 하는거냐??"  라는

당연한 사실적 옹호의 대답을 합니다.


그러나,,,

이브의 생각 속에서 존재하던

그 절대적 시제인

,, 지금,,,은 

이미 대답과 함께 빠져 나 온 후 였습니다.. 


첫 번째로,,

사탄은 자기 손 안대고 자기 코를 풀었던 것입니다. 

그리고,,,두 번째로,,

사탄이 자기 손 안대고 살인을 저지르는

그 교활한 수법이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2) 이브의 생각 속에서,,

바로 지금 먹어야만 되는,,,

사탄의 두 번째 거짓말 아닌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