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애에게 그랬다..
네가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고 ..
아주 오래전부터 내게 딸이 있었음 좋겠다 생각해왔었고
적어도 그 딸에게 내 삶이 아름답게 보여지고 싶었다..
과장되거나 지나친 편중도 없이 그저 이해되고 속깊은 신뢰로
내 이름을 내 딸애가 기억해 주길 바랬었다..
내 오랜 바램대로 내게 딸아이가 생겼고
이제 어렴풋하게 그 희망까지 보이고 있다..
딸애가 어제 그랬다..
엄마의 바램은 이미 이루어져가고 있으니 기뻐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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