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 넘고 산 넘어 강 넘고 산 넘어 당신께로 갑니다. 유채밭 작은 새소리에 넋을 빼고 있다가 흐르는 강물 속에 파란 하늘 구름이 지나가는 것을 보다가 석양에 조금은 시원한 저녁 바람 불면 놀래서 다시 발길을 재촉합니다. 달이 뜨고 별들이 떠오르면 당신께서 계신 곳이 바로 앞에 보일 듯 합니다. 그래서 발걸음이 .. 더보기 당신의 호수에 내 모습이 비춰질 때 당신의 호수에 제 모습이 비춰졌을 때 그때 제 심장의 고동소리를 들으셨나요? 당신의 호수같은 눈에 제가 담기는 것을 느낄 적에 저의 심장은 멎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이들은 저보고 착각이라고 말할련지는 몰라도 저는 알 수 있습니다. 내 주님의 호수같은 눈에 제가 담겨있다는 것을요. 그것은 서.. 더보기 해바라기 도와 주소서. 내 주님 저의 해가 되시고 저는 늘 주님을 바라는 해바라기가 되게 말이지요. 주님께서 얼굴을 보여 주시는 날은 저의 온 얼굴은 활짝 펴져 아이들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이 되고 주님께서 얼굴을 가리우시는 날은 저의 얼굴엔 그림자가 드리우고 제 고개는 숙여지고 말 것입니다. 도와 주.. 더보기 이전 1 ··· 97 98 99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