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1/5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때 내 아버지께서도 이런 마음이셨을까? .. 그때 내 하늘 아버지께서도 이런 마음이셨을까? 자기애를 벗어나지 못한 어린 머리로 하나님의 은혜아래 자기 괴로움을 이해할 수 없다며 기약없는 기약을 해놓고는 당신의 이름조차 생소한 곳으로 도망쳐 달려나가던 아이를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던 아버지의 마음 말이다.. 잘 생각해 .. 더보기 ... "하나님만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깊은 동감의 미소를 띄고 차에 올랐다. 영화의 그 짧은 한 장면 안에 담긴,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태어나서 자라면서 보고 느끼고 깨닫고 인식하게 된 그것을 말하고 있구나 싶어 반갑기 그지 없었다. .. 더보기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땅은 온갖 생물을 내어라. 가축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각기 그 종류에 따라 내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온갖 들짐승과 가축과 땅 위에서 기어다니는 생물을 각기 그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 더보기 그때 그 말씀이 .. 큰애가 걸음을 막 떼던 즈음이었을 것이다. "선하게 살려고 애쓰는 자체가 악한 노력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의 뇌리 한켠에 세월의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으면서도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있는 그 말씀은 내가 참 좋아하던 목사님께서 설교예배 때 하셨던 말씀이었다. 목사님의 그 표.. 더보기 회복을 위한 기도가 절실한 때 .. 모처럼 걸어서 약국으로 내려오는 길 .. 길냥이의 아침은 노숙자들의 아침과 그리 달라보이지 않았다. 하늘을 보니 햇살은 어찌 그리 신선하고 강렬한지 .. 또 푸른 기운을 가득 품은 산과 길가에 나무들은 또 어찌나 생명력이 충만한지 .. 갑자기 복잡한 양각화로 보이던 세상판이 아주 .. 더보기 우박을 맞으면서 .. 커다란 우박이 친구의 머리를 때렸고 때리던 우박의 파워가 얼마나 크던지 그 파편으로도 옆 사람들이 눈물과 함께 피를 토해냈다. 그 상황을 모두 지켜보고 선 나 역시 그곳에서 지옥을 보았다. 며칠의 시간이 흐르고 그 지옥에서도 살아있는 생명들의 움직임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 더보기 길 도마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하는데, 저희가 그 길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바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너희가 진정 나를 안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더보기 가인과 아벨 그리고 셋, 그의 후손들 창세기 4장에 기록된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읽을 때마다 읽는 흐름이 약간 멈칫하던 곳이었어요. 요즈음 다시 읽으니 나름 자연스런 이해가 나오더군요. 마침 언니께서 제 생각을 물어보셨습니다. 가인과 아벨의 사건이 질투로 동생을 죽인 악한 형의 이야기나 단순한 민족의 시발점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