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신뢰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신뢰는 믿어 의지함이란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뢰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신뢰가 있기 위해선
믿는 마음이라는 사전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믿음이 기본 되어야 하고
믿음이 기본이 되기 위해선 사랑이 기초 되어야 하기에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제일이라는 말씀이 나오게 된 것이 아닐까라는 데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그분들에 대한 사랑을 기초로 하기에 사랑에 대한 완성이 믿음으로 표현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정리되었습니다.
본디 사랑이란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것보다 부모의 사랑을 받아
자녀도 부모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런 이치이기에
우리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여 오셨는 지를 화선지에 먹물 스미듯 우리 가슴에 새겨 야 우리도 진정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저의 마음이, 그분들의 사랑이 그대로 그려진 화선지가 된다면 전 정말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그림으로 그분들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게 되고
그래서 한치의 부족함이 없는 그분들에 대한 완벽한 믿음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것이 요즘 저의 간절한 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