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스케이트를 한동안 열심히 탈 때의 호성이 모습.
성품이 아주 고와 바람에도 그 결이 상할까 안타깝던 아이였다.
구연동화 발표연습에 밤 늦도록 씨름하던 초등학교 4학년 때.
집중하는 호성이의 눈은 마치 우주같다.
그 아이의 눈은 푸른 호수같았다.
이 아이는 예술가다.
자신을 아직 모르고 있지만...
피아노선생님과의 교습시간은 때로는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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