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하여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우리 형제 자매가
늘 그립고, 생각나고, 그래서 웃을 거리를 찾아 웃고, 제 일 처럼 걱정되고, 속상한 이유를
오늘 성서를 읽으면서 확인하였습니다.
마가복음 3장 31절 ~ 35절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 주위에 앉아 있다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서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누가 나의 어머니이고, 누가 나의 형제냐"
주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 어머니와 형제들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나의 형제와 자매이며 또한 어머니이다."
제가 어느 시간도 하나님의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하듯,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매여있듯,
우리 믿음의 형제 자매들도 늘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런 의미에서 이미 소중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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