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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들 /담아온 글 ...

생명나무 2

매우 작은 식물 씨,,,

이 씨 속에는 매우 복잡한 구조를 이미 형성하고 있지만


우리로서는 복잡한 합성 현상들 하나 하나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정도죠.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이 씨는 문자적 땅의 작용과 문자적 하늘의 작용(공기)으로 말미암아


그 씨 원래 모습을 벗고, 결국 어두운 땅을 뚥고 하늘의 빛을 향해 나온다는사실입니다.




이 씨가 어둠의 땅을 뚥고 나올 수 있는 힘은 합성 현상에서 발생하는데요,  


이미 이 씨 안에 입력된 정확한 지도, 즉, 지식 전달에 의거해서죠.


만약에 이 씨가,,, 그 안에서 무언가 잘못되서요, 명령되는 그 지식 전달을 


따르지 않을 경우, 그 씨는 빛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묻힌체로 


그 땅의 체질인 부패하고 썩어가는 흙의 성분으로만 종료됩니다.




그 이유는 지식의 오류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 비유에 상응하는 실체는 우리가 이미 다 이해하고있는 아담과 선악과입니다. 


아담과 이브로 된 인류의 씨가, 아직 선악과 차원인 흙 차원 안에 거할 때,,,, 


지식의 오류가 자발적으로, 선택적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아담은 하늘을 보지 못하고, 하늘의 출력을 받지 못한체로 땅에서만 꺼져버린 것이죠.




이 논리로 된 선악과라면,  생명나무란 하늘의 것이란 의미인데요 그쵸?




다음 구절들을 직접 다 찾아보시면서 


선악과 나무와 생명나무 사이에서 발생하는 합성 현상에 주의를 돌리시기 바랍니다. 




A) 갈라디아서의 5장16절에서 25절까지의 자기중심적인 땅의 체질과 VS 19절의 성령의 열매,,,




B) 에베소 1장 18절에서처럼요,  신자가 우선은 지식의 갈구로 선악과를 먹은 후에 체험하는 합성 현상인 


눈이 뜨이는 현상 즉 초창기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처럼 되는" 현상이 재현됩니다.


그 합성 현상이란 바울 선배님의 바로 뒤 구절 설명처럼,  "선하신 하나님의 영광에까지 부르신" 것으로써, 


"하나님 지혜와  하나님 이해로 충만" 해지는 하늘의 출력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제부터 신자는 신성에 참여할 수 있는 내적 기능이 이 선한 지식으로 눈이 뜨이면서요, 


그 때서야 하늘이(하늘의 것들) 열리면서 하늘의 희망을 볼 수 있는 영역에 거하기 시작하는것이죠.


이 점이 다시 강조되는데요, 바울 선배님은 5장 9절에서 이 하늘의 빛의 열매를 강조하면서,,,


우선,  "1)잠자는자여 깨어!  2)그 죽음에서 일어나라, VS 그러면 예수께서 3)을 비추리라" ,,,라는 


3 단계로 짧게나마 나열했습니다. 


우선은 깨는 일, 즉, 지식에 따른 인식이죠, 


그리고 죽음의 육체적 일들을 벗고 일어나는 일,


그 다음에야, 하늘의 빛을 받는 길이 트임,, 으로 정리되죠.  




C) 골로새 3장 5절의 홍수처럼 밀려오는 온 갓 땅의 체질을 죽이고 , VS 12절의 생명나무 열매에 합당한 옷을 입는 일


전에 전의 글에서처럼요, 하늘의 것들로 심어지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정체성이란,  


"사탄의 입에서 쏟아내는 홍수의 물에" 힙쓸려서 뿌리체 뽑히고 멸망하는 운명이 아니라, 


비굴한 거지의 정신으로 이런 저런 핑계로 그 육체적 홍수를 피하지 말고, 징계와 하늘의 지식으로 훈련받아서, 


오히려, 사탄이 입에서 내 뱉어내는 홍수의 물살에 정면 도전하여 우리의 육체인 땅도 입을 벌려서 


결국, 그 물을 인내로 다 꿀꺽 삼키는 하나님의 신성을 육체에도 입혀야겠죠. 


처음은 하늘의 영역에서 그 다음은 땅의 영역에서 이렇게 두 번에 걸처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운명적 믿음의 전쟁입니다. 아담이 간 길 그대로 다시 역행하는 길입니다.  




생명나무의 열매들을 이런 행실로 맺는다면, 즉, 자신의 것으로 취하여 먹는다면,


계시록에서처럼, 그 신자는 예루살렘의 문에 도착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하고 넘어가야 할 핵심 중 하나는 생명나무로의 접근 전에, 반듯이 


선악과의 열매로 상징된 순수하고 깨끗한 행위의 옷,(길)의 완료가 우선이라는 것이죠..


마치 사람의 겉옷과 같은 외부적 신분 증명서 역활을 상징하는 이 선악과 완료를 의미합니다.


선과 악에 관한 정확한 지식의 습득은 생명수라는 말씀의 물만을 통해서 


수정같이 맑은 그 지식의 거울에 비추어진 자기 행실의 옷을  보고는 깨끗히 씻어서 다시 입는것을 의미하죠. 




계시록 22장 14절에서는 이점을 증명해주죠. 


1) 먼저 겉옷을 상징한 행실을 깨끗히 씻는 과정을 시작으로하고요, 그 다음에야 


2) 눈이 살아있는 희망으로 뜨이고, 생명나무의 열매를 보고는 취할 수 있으며, 그 다음 단계로 


3) 예루살렘의 12 문 중에 하나의 문을 통과해서는 


4 결국, 예루살렘 안으로 건축되는 돌들 중에 하나가 되는거죠. 




이 글에 핵심은 이 생명나무 부분만입니다.


왜 "생명나무 부분만"이라는 이 "부분만"을 제한적으로 부분 조명했냐하면은요,


생명나무를 취한다는 그 자체가 곧 확장된 왕좌를 상징하는 예루살렘으로의 자동적 입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문이라는 부분도 "값진 진주" 로 되 있는 어떤 영의 길, 즉, 구조로 되 있습니다.


당연히 이 "문" 부분도 후에,  확대 조명하여 설명될 것입니다. 




아래는 좀 더 분명한 전체적 윤곽을 파악하기 위해서 길들을 역 반향으로 나열해 논 것입니다.




마침내 예루살렘이라는 하나님의 도시 안으로 들어 옴(문자적으로도 영적으로도 하나가 됨)


그 전에, 문이라는 진주로 된 값진 길을 통과함


그 전에, 생명나무라는 길로 된 열매를 맺음


그 전에, 새 생명에 관련된, 진리의 생명수를 마심으로 성장함.


그 전에, 하늘의 행실로 상징된 겉옷을 입기 위해 우선 하늘과 관련된 생명수로 깨끗히 씻음.


그 전에, 하나님의 낙원이라는 도시 안으로 들어 옴


그 전에, 낙원으로 통하는 길 입구에 죽음의 화염검을 예수로 대속하고는 믿음으로 걷기 시작


그 전에, 야생의 세계에서 물든 땅의 행실로 상징된 온 갓 더러움을 죽이는 것으로 길을 걷기 시작함.


맨 처음에,,, 진리를 듣고 예수를 생명나무로 믿고는 자신의 심장에 말씀의 씨를 심기 시작함.


 


  


(계속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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