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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1/5

깃털같은 가벼움, 그 환희가 내 영혼의 것이었으면 ...

요즘 온통 메스꺼움 투성이다.

위도 메스껍고 심장도 울렁거리고 머리도 출렁거리니 ..

 

특성이 각각인, 둥글게 말린 실뭉치 몇 개에서 풀려나온 색색의 실이

하나의 코바늘에 의해 입체감 있게 짜여지고 있는 가운데

드러나는 통일된 입체감 ..

그 앞에서 요즘 내 머리와 심장은 심한 멀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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