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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들 /담아온 글 ...

[스크랩] 2012년 01월21일 깨지기 쉬운 창이라도 있어야

출처 : 고동엽 개인 블러그
글쓴이 : 고동엽 블러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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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무섭다고 창문을 다 벽돌로 막아버린다면 빛도 없게 되고, 공기도 탁해지고, 생명체는 서서히 죽게 된다. 그러므로 깨지기 쉬운 창도 필요하다. 단단한 자기껍질에 둘러싸인 마음보다 차라리 상처를 잘 받는 마음이 낫다. 현대인들은 살기 위해 강한 껍질을 선호하지만 진짜 사는 길은 깨지기 쉬운 창을 통해 창문 너머를 보는 길이다. 깨지기 쉬운 창이라도 있어야 이웃이 보이고 하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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