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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들 /담아온 글 ...

[스크랩] 2012년 01월12일 그 어떤 발자국

출처 : 고동엽 개인 블러그
글쓴이 : 고동엽 블러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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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사막에서 길을 잃어버렸다. 그는 길을 발견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마침내 하나의 길을 발견했다. 그 길은 어떤 발자국 길이었다. 그는 그 발자국을 생명선으로 알고 죽 따라갔다. “이 발자국만 따라 가면 안전한 곳에 도달하겠지.”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사막을 벗어날 수 없었다. 사막의 그 발자국은 다름 아닌 오랜 방황에서 만들어진 자기 자신의 발자국이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사막에서 방황하는 사람과 같다. 자신이 만들어낸 미혹의 발자국을 따라 가면서 그것을 진리로 착각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과학이 인정한 사실만을 진리로 숭배한다. 그들은 ‘사실’과 ‘진리’를 혼동하고 있다. 현재 이성적으로 확인되 현실을 ‘사실’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사실’을 ‘진리’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진리’란 눈에 보이지 않는 현실을 포함한 ‘영원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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