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아기와 유산의 고통
태아가 자궁의 물에서 자라나고 있었다.
벌써 이 태아의 이름은 기쁨 가운데 정해 졌으며
이 임산부는 이 아이의 이름의 엄마로 불리워 질 것이었다.
이 태아는 임시 생명줄인 엄마의 태줄을 통해 산출되는 자양분을 섭취하면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다.
이제 때가 차서 정해진 달 수를 채우면 이 태아는
엄마 자궁에서 나와서 실제 생명인 바깥세상의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것이었다.
그 때가되면 자궁속에서만 필요했던 임시 생명줄인 태줄에서부터 영원한 생명인 신선한 공기로 한 생명이 완성되는 찰라였던 것이다.
나는 지금 두 번째 그림,,,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이 아이의 엄마는 이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 아가야 그 태줄을 건드리지 말아라 그 태줄이 너의 생명을 앗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너는 내 뱃속에서 그 태줄의 보호로 자라야만하는 생명의 과정 중이기 때문 이란다."
하지만 이 아가는 그 태줄을 만지고 급기야 자기 목에 그 태줄을 감기 시작했다.
점점 더 숨막히는 순간들이 지나자 이 태아는 엄마의 자궁안에서 그 태줄에 목이 감겨 유산 되고 말았다.
이 유산의 큰 고통이 이 엄마에게 닥쳤으며 이 태아의 엄마는 이 아가의 이름과 함께 깊은 죽음으로 떨어져 버렸다.
두 번째 아기와 그 아기의 성공
이제 세월이 흘러 어느덧 유산되었던 엄마는 또 임신을 하였다,
그 아기의 이름 역시 기쁨 가운데 이미 정해져 있었다.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 났다. 우리에게 한 아기가 주어 졌다. 그의 어깨에는 정사가 얹어져 있으며
그 아기의 이름은 훌룡한 조언자요, 능한 하나님이요, 영원한 아버지요, 평화의 욍이라 이름하여 질것이다."
이 두 번째 아기는 첫 번째 아기처럼 엄마의 자궁안에서 법을 의미하는 태줄로 양육받으며 생명의 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아기에게 자양분을 주는 태줄은 첫 번째 태줄과는 판이하게 틀렸다.
이 아기에게 주어진 태줄이란 첫 번째 아기의 자궁안의 유산의 찌끼를 재료로한 것이었다.
이 아기에게는 이 찌끼를 다 받고 죽어야 그 자궁안에서 영원한 생명력으로 나올 수 있는 길이 정해졌던 것이다.
이 아기에게는 죽어야하는 자궁의 길을 통해서만 자신의 엄마에게로 돌아갈 수있는 생명이 정해진 것이었다.
그렇다. 이 아기는 원래 엄마의 품속에 존재했던 영원한 생명이라는 생명력 이었다.
이 생명력이 태아의 형태로 자궁에서 다시 시작되었던 것이다.
첫 번째 태아에게 임한 일이란
"아가야 살아다오 제발 살아다오!" 라는
엄마의 간절한 희망에 찬물을 끼얹은
결과를 초래했던 첫 사람 아담이다.
아담은 자신의 태줄을 목에건 체 우리 모든 미래의 후손 세대를
숨 막히는 순간들로 결국 종결지어 버리는 운명으로 만들었다.
그는 실제 생명력을 얻지 못하고 육체에 종속된 육체안의 생명력으로 존재하다
죄로인한 양심의 균열로 결국 깨지고 만 부화되지 못한 알 이었다.
첫 번째 그림에서도 그리고 두 번째 그림에서도 강조되는 핵심은
생명력의 초기와 생명력의 결말의 형태 라는 창조의 과정일 것이다,
내가 이 생명력의 시작과 그 생명력의 결말인 "인정, 승인" 을 부각시키는 이유는
초기적 생명력의 형태(에너지 형태) 와 그 후 승인받아 인정된 결과적 생명력의 에너지 형태가 같지 않기 때문이다.
마치 공장 안에서만 유용되는 자동차의 임시 battery 가 제품으로써 승인받아 인정되면 정상적인 battery로 교채하는 경우와 같다.
우리의 첫 조상 아담은 육체에 종속된 생명 에너지를 받고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승인받은 후, 영구적 에너지인 영의 생명력으로 대치되는 생명나무의 열매로 상징된 "인정" 을 받아야 했었다.
다시말해 육체안에서만의 제안된 생명 에너지가 이제 육체의 법을 순종한, 행위라는 업적의 에너지,,,
즉 영이 이제야 생명력을 맞이할 것이었다라는 뜻이다. 순종이라는 행위의 실제 에너지가 영으로 형성되는 찰라인 것이다.
그러므로 육신을 입고있는 영의 생명 이라는 "사람" 이 완성될 것이었다.
여기까지가 두 가지 그림의 핵심이었다.
그러면 이제 Regeneration in Spirit 으로의 설명이 가능해 진다.
예수가 이룩한 생명력의 비밀을 케내는 하나님의 신성한 비밀이 술술 풀릴것이라는 것이다.
다음 글에서 본격적인 예수 이야기로 들어가자.
이 예수 이야기는 위에 기술한 두 번째 태아 이야기로 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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