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조각상을 보면서
무거워진 두 눈은 저절로 땅을 향하게 되었고
그저 죄송하다는 .. 정말 죄송하다는 고백과 함께
다시는 .. 다시는 ..
이땅에서의 삶이 고달프고 슬프다는 소릴 하지 않겠노라고
다짐에 다짐을 해봅니다.
제가 그만 꿈속에 꿈을 꾸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정말 전혀 다른 세상 속에서 헤매다 돌아온 느낌입니다.
저 하늘이 인자하신 당신의 품속같이 느껴지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리운 아버지!
제게 강함을 주시고 그 강함에 분별력과 지혜와 용기를 더하여 주세요..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마리의 작은 새 .. (0) | 2010.08.18 |
---|---|
아버지께 간구하오니 .. (0) | 2010.08.15 |
사랑하는 아버지 !! (0) | 2010.08.14 |
발이 온통 데였습니다. (0) | 2010.07.31 |
이 말씀을 사랑합니다.. (0) | 201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