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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아침에 ..

노란 은행잎 가득한 길에서

무수한 잎사귀 사이로 비춰드는 햇빛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시간 ..

존재 자체로

생명 자체로

당신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에

불을 붙여 향기로운 연기로

당신께 올려드립니다..

 

기분 좋으시죠.. ^^

 

참으로 아름다운 가을날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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