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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아들들..

아! 아버지..

빛의 아들들이 바로 로마서 8장 29절. 30절에서 언급하고 있는 이들이군요. 

모든 피조물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바로 그들이 ...

 

자기 육체를 정욕과 욕망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고

본디 빛이셨으나 빛의 통로가 되어 주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셨던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죽여 인류를 구원하신 그 길을

그대로 따라 걷는 ..

역시 빛의 역할을 해야 할 아버지와 아들과 하나될 믿음의 주역들이었군요.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와 사랑으로

죄로 얼룩진 몸을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기움을 받고

성령으로 새로 거듭나 거룩함에 이르러 

아버지의 영광 안에 하나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룬 이들이었군요.

바로 내 몸엔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 있다고 표현한 바울의 상태가 된 이들이었군요.  

 

아! 아버지..

그들이 바로  

깨끗한 손과 때묻지 않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

헛된 것에 마음을 쏟지 않는 사람들,

거짓으로 맹세하지 않는 사람들,

여호와께 복을 받게 될 사람들,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옳다고 인정 받을 사람들,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사람들이군요.

 

그들이 바로

여호와께서 다시 세우시고

여호와께서 영광 중에 그 곳에 나타나실 ..

여호와의 몸인 성전의 머릿돌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될 돌들이군요. 

 

아! 아버지..

성경 말씀 하나하나는 모두 살아있는 보석들이었군요.

빛이 비춰지면 하나하나 빛이 살아나는 살아 숨쉬는 생명의 씨앗들이었군요.

모두 살아 숨쉬는 언약과 역사와 예언과 성취들이었군요.. 

성경 자체가 바로 성령이었군요. 

 

저는 기쁨에 두 눈이 빛나지만 경건한 두려움이 엄습해와서..

어쩔 줄 몰라 ..

캄캄한 밤 너무도 시리도록 밝은 헤드라이트 불빛에 눈동자가 고정되어 서 있는 노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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