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가 뒤집혀서
물에 또 빠져버렸다.
눈물이 맺혔다.
새 옷 갈아입고
조심 조심 노 저어 오던 것이 억울해서...
또 다시
내 보트 바로 세우고
물을 빼고
새옷을 갈아입고
멍하니 하늘을 본다.
또 언제 뒤집힐지 모르겠지만
새 마음으로 또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다.
난 새 마음으로
또 다시 노를 젓기 시작한다.
보트가 뒤집혀서
물에 또 빠져버렸다.
눈물이 맺혔다.
새 옷 갈아입고
조심 조심 노 저어 오던 것이 억울해서...
또 다시
내 보트 바로 세우고
물을 빼고
새옷을 갈아입고
멍하니 하늘을 본다.
또 언제 뒤집힐지 모르겠지만
새 마음으로 또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다.
난 새 마음으로
또 다시 노를 젓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