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 저런 이야기/4

아 감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저에게 주께 고정할 수 있는 깨끗한 마음을 주셔서...

 

그 깨끗한 마음으로 내 주를 따라갑니다.

 

 

 

아 감사합니다.

주를 따를 수 있는,

어떤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날개를 주셔서...

 

그 날개로 오늘 날아 보았습니다.

지금은 어설픈 날개짓이지만,

먼 훗날엔, 내 주 계신 곳까지 날아 오를 것입니다.

 

 

 

아 감사합니다.

보이는 현실에서도 보이지 않는 믿음의 세계의 공존함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진정 기쁜 것과 진정 슬픈 것을 아는 지혜를 가지고,

내 주께로 나아갑니다.

 

먼 훗날, 제 눈에 담겨진 인간의 기쁨 슬픔을 다 내어 놓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의 고단함도 다 내어 놓겠습니다.

 

그리고 내 하나님 뒤에 숨을 것입니다.

다시는 다시는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내 아버지 내 주님 살아계셔 주셔서...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 두시지 않으시고

우리를 독수리가 자신의 새끼를 품듯이 품어 주셨습니다.

 

저는 영원히 내 주 곁에 있을 것입니다. 

영원히 그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내 주의 옷자락을 잡고 절대 놓지 않을 것입니다. 

내 주를 떠나서는 그 어느 곳에도 진정한 쉼이 없다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 4'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도 이미 알고 계시지요?  (0) 2007.05.27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0) 2007.05.19
내 마음의 도화지.  (0) 2006.11.10
단물과 짠물을 내는 샘.  (0) 2006.11.04
우리 아파트 앞 나무들.  (0) 200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