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물을 품었습니다.
무거운 몸이면 지날 수 없는 통로를 지나고 지나면서 하나 하나씩 던져 버리고 버리고 하여
이제는 더 이상 던질 것 없고 던지게 된다면 죽음을 의미하는 것과도 같은
내 생명의 존재 가치와도 같은 나의 의미!
그 의미를 찾았습니다.
제 존재의 의미가 저의 보물이고 그 보물이 하나님 안에서 저의 의미인 구원이었습니다.
나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에게 저의 의미의 낙인은 구원이었습니다.
저는 그 구원을 가졌습니다. 그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 약속은 다름아닌 늘 제 손에 있는 성경에 있었습니다.
단지 저는 그 약속을 믿었던 것이구요.
그 약속을 믿는 믿음을 어여삐 보시고 주시는 선물,
그 선물이 저의 보물인 구원이었습니다.
네가 받은 구원이 무었이냐고 물으시면 저는 웃으면서 대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흔적인 피를 가지고 저의 죄를 씻어 내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가게 된 것이라고요.
그 피로 이제껏 저의 죄의 얼룩을 말끔히 없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부끄럽지 않게 해주셨다고요.
예전처럼 쉽게 죄를 짓지도 않겠지만, 앞으로 인간적 약함으로 지을 수 있는 죄까지
도말해 주실 것을 보장 받은 피의 가치라고요.
저는 십자가 앞에서 흘려진 예수님의 피. 그 피의 가치로 인해 태어난 존재가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인생길 중에서 나의 보물을 갖게 되었기에
저는 더 이상의 소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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