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 속에 숨은 동기를 스스로 살피게 하소서.
그리하여 돌이키게 하소서.
살아남기 위해 자연스레 질겨진 마음을 아시오니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의 뜨거운 사랑으로 품어 주소서.
거친 세파에 강해진 마음, 어린 새 앞가슴 깃털처럼 포근한 당신의 품에서 익숙해질 때까지...
우리의 강팍함은 약함에서 비롯된 것이오니 도와주소서.
이 땅에 더 이상 건드릴 자 없음에 안심하여 더 이상 긴장하지 않게 해 주소서.
이때까지는 혼자서 버티었기에 힘들었으나 이젠 혼자가 아니라 안심하게 해 주소서.
믿음의 형제를이라면 누구라도 마음으로 안을 수 있는 여유를 지닐 때까지...
당신을 섬기려는 자기 열심들을 가엽게 여기소서.
자기 의도, 자기 열심도, 시작은 당신을 사랑해서이오니 가슴 아프게 여겨주소서.
우리 각자의 마음에 밝은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의 숭배를 순결하게 해 주소서.
우리 님들 빛 속에서 빛이 되어 아름다운 빛의 합창을 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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