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커피 한잔 타들고 노트북을 켜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신앙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것들을 우선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향하고 있다면 섬기는 생활이 건전한가 늘 살피는 것 또한 그분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길. 우리의 믿음의 선조들이 걸어갔던 건강하고 힘있던 길.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도와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보다 앞서 우리의 생각 틀 속에 하나님을 가두는 것을 경계하면서요. 눈에 보이는 카페나 동료 그리스도인도 좋지만 정말 깨끗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로마서를 더 세심하게 묵상하면서 마음에 담아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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