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은 시대적 언어로 이해하여야 함과 동시에 (누누히 들어왔던 바대로)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의 뜻에서 비롯된
적어도 우리를 창조하신 바 그뜻 안에서의 시공의 관점으로
읽혀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더 분명히 표현해서,
하나님의 창조는 그분의 뜻의 실현,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더라."라는 그 사이의 시공의 세계가
우리 인간이 사는 시공의 세계의 그릇 전체가 되었으니,
적어도 우리를 창조하신 그분의 뜻 안에 존재하는 시공의 관점에서
그분의 약속과 말씀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생각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우리들의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에 두는 믿음과
그분께 가지는 온전한 사랑에 관한 신뢰의 바탕에서 가능하겠지만 ..
그분께서 하신 모든 말씀들이
피조물인 우리 모두에게 진리의 틀로 증명될 그날,
그날이야말로 정녕 진짜
하나님의 창조의 완성이 되는 날이 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이유에서, 나는,
현재까지의 인류역사는 하나님의 시간 속에
하나님의 뜻이 말씀으로 이땅에 진리가 된 과정 중에 존재하고 있는 중이며
우리는 지금 그 과정의 채워지는 시공의 세계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보다 구체적이고 선명한
하나님의 인류를 향한 진실되고 성실한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에 담긴 영광스러우신 하나님의 "의"를 아는데
분명 유익이 될 것이라 확신하기에
내 정신적 지식적 영역으로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생각을
오늘에까지 내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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