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생명이란,
아담의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율법에 속한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 계명의 결과인, 생명의 영의 권한인 영과 관련성이 있다는 원칙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아담을 육체로 지어놓고 생명의 영이 발생되는 선악과 라는 계명을 주지 않았다면,
아담은 그 육체가 다 소모해 갈 때쯤,
그 육체라는 물질 소모성 만기일에 결국 죽었을 것입니다.
결국 계명을 없애버린 격인, 아담의 죽음이란,
동물과 같은 물질인 자연사인, 생명의 영을 선택하지 못한,
즉 영의 차단이었습니다.
어떤 형제의 글에서 발췌 -
제 눈에 어른거리기만 하였고 역시나 지금도 마찬가지로 어른거리는 세상입니다만,
당신께서 지으신 세상은 완전한 것이었으며
그 세상은 영광과 사랑 자체이신 당신의 눈에 흡족한 것이었다는 것을
이땅을 창조하시고 하신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그저 평범한 어린아이같은 제 눈에 비치는 세상은 조금도 완전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당신의 눈에 흡족하기는 커녕 눈물이 솟구치고 분노하실만한 일이 너무도
흔한 이땅의 현실이니까요.
한걸음도 물러설 수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이 분명한 두 진실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당신께 속한 시간과 그것이 저희 인생들에게 미치어 이루어지는 저희들의 시간 사이에 존재하는 갭..
그 갭에서 이유를 찿는 것.. 제겐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당신의 말씀에 의해 펼쳐지는 창조의 건 사건마다
저희 인생들의 시간으로는 ,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되는지 도저히 알지 못하나
저는 당신의 뜻이신 당신의 말씀이 이땅에 한 치의 오차 없이 모두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당신께서는 말씀하셨고 그 말씀은 이루어졌습니다.
저희의 현실적 시간엔 아직 미치지 못하였을지 모르나
이땅을 창조하신 당신의 뜻, 그 위대한 에너지는 그 말씀이라는 공간을 당신의 에너지로 채우고 계십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말이지요.
하지만 당신의 피조물 저희들은 여전히 당신의 말씀하심과 완성됨 사이의 시공에서 존재할 뿐이어서
우리는 당신께 두는 믿음의 눈으로만
당신의 모습과 형상대로 우리를 지으신 당신의 과분한 사랑을 보고 기뻐합니다.
혼자서 중얼거려봅니다.
나는 아직 창조의 여섯째날에 속하여 있는 거라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신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의 피로 씻기셨으니
하나님을 닮은 성품과 거룩한 모습을 입고 당신께서 복 주신 당신의 안식에 참여하라 부르고 계신다고 ...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모습과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온갖 가축과 들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자.
.....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여섯째 날이었습니다.
창세기 1장 26 - 31절
***
"그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안에 모든 것들이 다 지어졌습니다.
일곱째 되는 날에 하나님께서 하시던 일을 마치시고 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곱째 되는 날에 복을 주시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2장 1-3절
***
"이제 하나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는 약속이 아직 우리에게 남아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두 조심하여 우리 중에서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복음을 들었습니다.다만 그들은 복음을 들을 때에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지 않았기 때문에 유익을 얻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서 쉴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분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결코 안식처가 될 내 약속의 땅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이 일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일곱째 날에 대해서는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일을 끝내고 쉬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처에 들어가 안식을 누릴 사람들이 남아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
이것을 통해 우리는 아직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안식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을 누릴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일을 쉬셨던 것처럼
모든 일에서부터 자유롭게 편안히 쉬게 될 것입니다.
.. 우리에게는 하늘로 올라가신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갑시다.
그 곳에서는 은혜가 있으며 우리는 때에 따라 우리를 도우시는 자비와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4장
오늘도 오직 믿음의 눈으로, 오직 당신의 말씀에 의지하여
당신께서 말씀하신,
그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보고
기뻐하는 중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공을 초월한 당신의 세계에 찰라에 해당되는 영역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인류의 모든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영역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인식과 생각과 감정들이 서로 엉키어
마치 어떤 작가의 표현처럼 깊은 어두움 속에서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지
어떤 것이 별빛이고 어떤 것이 불빛인지 가름하기 힘든 그런 세상이었습니다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의 세계를 통하여 이세상을 다시 보고자 합니다.
아버지께서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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