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러한 것들이 어떤 추상적이고도 특정한 어떤 형태 지어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선한 에너지 자체이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땅에 축복과 저주는,
비록 존재하는 것 전부는 아닐지라도
거의 대부분은 그분의 선하신 에너지가 그분의 뜻에 미치어 이루어 내는 결국의 어떤 상태가 아닐까 한다.
즉 그분의 축복은 에너지 상태로 주어져 우리 인생들이 축복이 되는 길을 걷게 하시는 것이며
그에 반하여 저주는 그들의 악한 생각과 어리석은 혼미한 마음에서 당신의 영을 거두심으로
그들의 악함이 악한 에너지를 계속 불러들여 결국 스스로 파멸에 이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은 것 말이다.
하나님의 축복의 최고의 상태는, 그분의 독생자 예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그분의 얼굴을 닮은 그분의 아들들로
그분의 창조의 완성을 이룬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하나님의 축복과 저주는 선하신 그분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 위한
씨실과 날실 같고 빛과 어둠같은 방법적 도구 같은 것이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축복이라 여기는 상태도 선하신 그분의 뜻대로 사용하면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겠지만
잘못 사용하면 저주라 여기는 상태로 뒤바뀔 수 있고
마찬가지로 저주의 상태도 자기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그분의 선하신 뜻대로 살아가면
그 저주가 도리어 축복에 이르게 하는 지팡이가 될 것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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