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전 내가 한국에 잠깐 머물 때
나는 내 동료 자매에게 한 그림을 건네 주었다.
그 그림 속에는 성전과 예루살렘과 그리고 어둠 속의 이스라엘 전 도시가 담겨 있었다.
하나님의 이스라엘 전체를 담고 있던 그림 이었다.
물론 그 그림에서는 이스라엘의 중심인 예루살렘과 그녀의 심장부인 성전부분들이 선명한 형체를 나타내고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12지파들이 머무는 도시들은 아직 어둠에 쌓여 있어서 그 모습을 분간하기가 어려웠다.
계시록의 조명 없이는 볼 수 없는 비밀에 휩싸인 도시였던 것이다.
대부분의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내 영역 밖의 장소일 것이다.
하늘의 도시,,,하늘 낙원
계시록 22장에는 한 특별한 도시를 소개한다.
이 도시는 계시 21장 9절에 보여 준 예루살렘 도시가 아니다.
그렇다고 계시 21장 1절부터 시작되는 새 예루살렘 도시도 아니다.
예루살렘 도시나 그 후 새로 단장 될 새 예루살렘 도시 안에는 생명수의 강과 생명 나무가 존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 도시, 예루살렘의 돌들은 이미 영으로 탄생한 산 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시 22장의 특별한 도시 안에는 생명의 강과 생명 나무가 존재한다.
그 이유는 아직 생명을 받지 못한,,, "1000 년이 차기까지는 살아나지 못하" 는 믿음의 존재들을 탄생시키는 별들의 자궁 격인 장소인 것이다.
이곳에는 하나님의 왕좌가 존재한다.
즉 고아처럼 버려진 것이 아니라는 축복의 근원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이곳에는 치유와 영원한 생명을 위한 생명나무가 존재한다.
이곳 장소에서 머물러 회복의 축복을 누리는 자들에게는 아직 가야 할 길이 있다는 의미이다.
이들에게는 22장 14에 언급된 길,, 축복을 받은 자들의 길인 "옷을 씻어(행위) 깨끗이 되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고 그 다음,,,
예루살렘을 지키는 진주로 된 12문을 통과하여 거룩한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수 있는 축복의 마침을 1000 년 동안(정해진 기간) 에 걸처서
축복의 기간 동안 이룩 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들, 이 특별한 도시에 머무는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
이미 답이 나온 것 같다.
"네 씨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축복 받으리라"
우선 이들 "모든 민족" 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는 믿음의 이방들은 아브라함의 씨가 아니다. 예수와 그리고 그와 한 몸이 되어 아브라함의 씨를
이루는 우리 믿음의 형제들이 아니다.
이들은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씨인 예수와 한 몸 된 우리들에 의해 완전케 되는,,
과거 믿음의 조상들도 아닌, 야곱의 12지파들도 아닌,,, 바로, 예수가 오셔서 오른 편의 양들로 분리된
"모든 민족" 이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미리 준비하사 우리가 아니면 이들이 완전케 될 수 없는"(히11장39) 반열 중 하나인,,,,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의 대열인 것이다.
"이들은 이 도시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 볼 것이다." 계22장 4절
이들은 축복의 근원인 하나님의 얼굴을 찾을 것이다.
이들은 왕좌인 우리들에 의해 부활 받은 즉 계시 20장 4-6절에 소개 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해 목 베임을 당하고 짐승의 우상의 표를 받지 않아 목 베임을 당한 영혼들인 미래의 제사장들에 의해
1000년 동안의 제 사직을 받아 완전케 될,,, 하늘 동산에 거할 창세부터 축복받을 자들이다.
이스라엘의 12지파를 다스릴 왕좌 위의 우리들,,,
이 심판할 자격이 예수와 한 몸이 된 우리들에게까지 주워져서
1) 먼저,, 구원받지 못하고 박해로 죽은 목 베임을 당한 영혼들을 첫째 부활로 일으키고
2) 그 다음, 이들 첫 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을 이제 1000년 동안의 제 사직을 맡끼어,, 이제 하늘 동산에 거하는
3) 12지파와 과거 믿음의 선조들과 그리고 과거 율법 시대 때에 12 지파와 함께 거했던 "수 많은 잡 족속" 으로 전형된 이방민족,,즉
모든 민족까지 믿음의 완전성인 영원한 생명으로 끌어 올리는 일인 제사 직을 1000년 동안 수행케 할 것이다.
이 하늘 동산에 거하는 모든 자들은 결국 1000 후에나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고 완전하게 되어 생명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 후에 이들은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의 12 진주 문을 통과하여 온갛 하나님의 파티에 참여할 것이다.
이들이 생명의 열매를 먹는 방법이란 역시 "서로 사랑하는 일" 인 제사장들의 사랑인 영의 제사직을 받는 일일 것이다.
후에 이들 또한 서로 사랑하라는 법을 지켜야 책임하에 있을 것이다.
그들의 사랑을 받을 대상과,,방법이란,, 아직 지상의 인간들에게 좋은 영을 주는 일일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아직 때 이른 이해일까?
믿음이 없는 지상의 인간들에게 이들 모든 민족은 왕처럼 이들을 다스린다는 것이다.
먼 훗날, 미래의 때에,,,, 다스림이라는 왕좌가 있는 하늘 동산에 거하는 모든 민족들에 의해 사랑을 받은 지구의 인간들 에게도
예수께서 심판의 왕좌 위에 오셔서 좌정할 때에,,,
그 때에 믿음과 상관없이 이웃에게 온유함으로 대할 행위의 간단한 법이 주워질 것이다.
이 간단한 행위의 법,, 온유함,, 이 법만이 지상 위의 육체의 생명의 기준이 될 것이다.
그래서 "왕국에 의해 하늘에서와 같이 땅 위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완성" 될 때
하늘과 땅은 하나가 될 것이다.
사랑하는 일이란 생명을 탄생 시킨다.
이 생명을 주는 일 외에 더 크게 사랑하는 방법이 또 있을까?
하나님이 사랑하신 방법은 자신을 주는 일 이었다.
예수 역시 이 뜻에 하나가 되어 행위라는 몸으로 희생되었다.
예수와 하나 된 우리 왕좌들,,, 마찬가지 일 것이다.
자신을 주는 일이 현제 이곳 지상에서부터의 제사 직을 통하여 진행되고 있다.
현제 생명의 영을 주는 일을 통하여 그리고 후에, 첫 째 부활에 참여할 미래의 제사장들을 부활 시키는 일까지
다 성전의 산돌들이 사랑하는 일이다.
그리고 훗날,,, 죽음에서 그제야 생명으로 부활된 이들 1000년 동안 제사 직을 맡을 믿음의 영들에게도 사랑하는 일이 주워진다.
바로 하늘 낙원의 장소에서 생명수인 말씀과 자신들의 열매와 잎을 주는 일,, 즉 영의 제사직인 생명을 주는 일이다.
이 장소에 모든 민족이 초대받아 이 제사장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생명 나무의 열매란,,,이 영의 제 사직을 의미한다. 그 외 생명의 원천은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일,,, 결국 영의 생명을 주는 일로 종결된다.
이 생명이 영의 제 사직의 핵심인
예수의 피와 살인 성전이고
그 분과 결혼하여 한 몸이 된 신부 예루살렘이자,
예루살렘의 몸 격인 12지파와 모든 민족이 거하는 하늘 낙원이고
이 하늘 낙원의 왕좌에서 사랑하는 일인 지상 육체들에게 좋은 영을 주는 일이고
그리고 마침내 온유한 자는 영원히 땅에 거하는 예수의 육신들인 인간들일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그림으로 그리기 전,, 먼저 윤각을 위해서 밑 그림들을 색깔 없이 미리 연필로 스케치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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