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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1/5

바다에서 ..

투명 해파리 천지였다..

 

사방 천지 해파리다..

 

어쩜 아예 바다에서 발을 뗀 이들이 어쩜 지혜로울지 모른다..

 

그런데 난 바다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건 운명같은 것 ..

 

저 수평선 너머까지 난 가야만 한다..

 

바보가 되어도 .. 천치가 되어도 ..

 

그까지 가는 노력 자체가 내 생의 전부가 된다면

난 내 생엔 후회가 없다..

 

내 선택은 이미 끝난 것이다..

 

 

 

 

***

 

바닷길에서의 해파리들의 속임수 ..  정말 대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