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해파리 천지였다..
사방 천지 해파리다..
어쩜 아예 바다에서 발을 뗀 이들이 어쩜 지혜로울지 모른다..
그런데 난 바다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건 운명같은 것 ..
저 수평선 너머까지 난 가야만 한다..
바보가 되어도 .. 천치가 되어도 ..
그까지 가는 노력 자체가 내 생의 전부가 된다면
난 내 생엔 후회가 없다..
내 선택은 이미 끝난 것이다..
***
바닷길에서의 해파리들의 속임수 .. 정말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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