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듯 쉬운듯 하지만
철저히 사랑이신 당신의 사랑의 방법이 아니고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
아버지께서 제게 허락하신 걸까요?
마음속 먹구름이 연기처럼 피어오르더니 하늘을 덮었습니다..
제 역량에 비하여
늘
너무 과한
문제들을 주시는 거 아니세요?
아주 어려운 문제를 내시지 그러셨어요..
차라리 어려운 문제였다면 어려워 못 풀겠노라고 하겠지만
외형적으로는 저학년도 쉽게 풀 수 있는 문제.. 원리는 저학년에서 다루는 기본 연산 문제 ..인지라
그럴 수도 없어요 ..
원리는 저학년 .. 범위는 고 고 학년 .. 능력은 중학년 ..
왜 저에게만 이런 문제를 계속 계속 주시는 걸까요..
저는 도망갈 곳도, 도망갈 수도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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