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은 인생 중에
내 영혼의 가장 비상한 관심은 바로
"과연 현재 각각 다른 교파에 속해서 구원에 속한 성서적 이해를 달리하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 형제들이
한 성령 안에서 하나의 진리로 한 믿음의 형태를 가지고
하나로 모일 수 있겠는가.."이다.
이제까지 여러 교파를 지나온 나로서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나는 요한복음 10장 16절의 말씀대로
"내게는 이 우리 안에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
나는 그 양들도 인도해야 한다.
그 양들도 내 음성을 들을 것이다.
그래서 한 목자 아래서 한 무리가 될 것이다."의 말씀에 의지하여
언젠가는 한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예수께 속한 진리 안에서 한 믿음을 소유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성경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가지게 된 의문 세 가지가 있었다.
한가지는 ..
마태복음 6장 9- 13 에 기록된 주기도문의 일부인
'나라에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의 실제 의미 이고 ..
다른 한 가지는 ..
요한복음 16장 에 기록된 성령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구체적으로 10절 '내가 아버지께로 감으로써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의 의라는 것을 알려 주실 것이다.'란 말씀이었다.
또 다른 한가지는 ..
요한복음 12장 31-32 말씀 중
"이제 이 세상을 심판할 때가 되었다. 이제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날 때가 되었다.
내가 땅에서 들려 올라가게 되면, 나는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 것이다."이다.
이 말씀과 같은 맥락인
요한복음 16장 11절 말씀
"이 세상 통치자가 이미 심판을 받았다는 것이
심판에 관하여 그분이 책망하실 내용이다." 말씀이었다.
두가지는 이제 답을 얻었고
마지막 한가지는 희미한 윤곽으로 답을 얻었다..
이제 시간이 도래하고 있다..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할 ..
그때는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성령 안에서 구체적인 한 믿음의 형태로 예수께 나아올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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