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신론자일지라도 우주나 자연의 경이스러움을 보고는 감탄하며 조물주(무신론자들의 표현)의 솜씨에 감탄을 자아내곤 합니다
만일 창조주가 계시어 만물이 그분의 작품이라면 그분의 이성(로고스)과 속성(파토스)이 분명히 그의 작품인 자연에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는 우주의 질서정연함을 보고는 창조주의 치밀한 수학성을 느끼며 생태계의 질서를 보고 창조주의 공의로움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사랑이 나타난 곳에 대해서 혹시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저가 이 카페에 올라온 여러 글들이나 사진을 살펴본 중에 창조주의 깊은 사랑이 담긴 사진들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가 흔히 본능이라고 부르는 모성애 입니다 잠깐 아래 그림들을 살펴 보시죠
동물들이나 인간에게 이와같은 본능적인 사랑이라는 감정을 부여하셨다는 것은 창조주 하느님의 속성 중에는 분명히 이러한 깊은 사랑이 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또한 그분은 그의 피조물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은혜라는 말은 신세계역에서 과분한 친절이라는 용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과분한 친절이란 구태여 그렇게까지 베풀 필요가 없는데도 베풀어 주시는 친절을 일컫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길을 묻는 사람에게 그 길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만도 친절한데 거기에 더하여 직접 그 장소까지 모셔다주는 행위 이런 것을 과분한 친절이라고 표현하면 적당할른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하느님의 과분한 친절이 어떻게 창조주의 작품에 나타나고 있는지 혹시 생각해 보셨습니까? 저는 그런 예를 우리가 먹는 과일로 들겠습니다. 하느님이 우리가 먹는 음식을 구태여 그렇게 예쁘게 만드실 필요는 없지요 그저 맛만 있으면 되는데 구태여 예쁘게 만들어서 우리가 보기에도 탐스럽도록 하신것은 보통의 친절을 넘어선 과분한 친절이 아닐까요?
이제 성경으로 넘어가서 그분이 인간과 관계해오신 구원사와 관련하여 그분의 공의와 정의로움은 구태여 언급하지 않아도 잘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의 절정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인간의 탄생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잘 아는 성구이지만 보도록 하겟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매우 사랑하시어 자기의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신세계역 요한 3:16)
이 하나의 성구만으로도 하느님께서는 님을 포함한 인류 한명 한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주어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독생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른다 하더라도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가 인식할 수 있지만 독생자가 갖는 의미를 이해한다면 더욱 큰 하느님의 사랑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독생자란 무슨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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