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저는 저는 지금 작업중입니다.
이 과정이 진정 진리로 나아가는 과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인생에서 만났던 크고 작은 강 앞에서 좌절했던 순간들이
실제가 아니라 인간적 편견과 관념에 의한 환상에 의한 것들이었고
자기사랑이라는 어두움에 가두어진 것이었음을 깨닫게 되어,
모든 생명이 가능하게 된 빛의 원천이시며
그 생명들이 자라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사랑의 본체이신 당신의 사랑 앞에
행복하게 무릎을 꿇을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버지 ..
제가 소비하고 있는 이 시간중에
분별력과 겸손함을 지니게 하셔서..
당신을 원망하던 그 많은 순간들을 초래하였던
저의 잘못된 인식과 관념과 편견을 모두 드러낼 수 있게 되어
저와 같은 눈물을 흘렸던 인생들과 함께
진리 안에서 자유의 날개를 달게 되길 희망합니다..
그래서 진리 안에서 자유하게 된 같은 자유의 새들이 모두
당신을 향한 한 마음, 한 뜻, 한 사랑으로
가슴벅찬 기쁨 안에서
당신께 아픈 회개의 눈물을 흘리게 되는 시간에 다다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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