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때때로 아주 독단적이 된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한다.
우유부단하기까지한 내가
그런 비장한 카드를 내며 돌아설 때 ..
그러나 나는 안다..
내가 약해서라는 것을 ..
마음이 돌아선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못견뎌서라는 것을..
그러나 내 주변은 모른다 ..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 내 마음을 ..
나는 본다..
내 주변의 마음이 떠나가는 것을 ..
그래서 나는 돌아서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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