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여전히 어리고 약하나
맞닥드리는 상황마다
나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옷을 입는다는 것과..
자신이 진정 원하는
영혼의 모습으로
자신을 만들어 간다는 일은 ..
여전히 ..
내겐 힘에 부치는 일이다
그러나 이때 어떤 고독한 영혼이 남긴
아주 인간적인 글에서 위로와 힘을 받는다..
"고독과 외로움이 진정 깊을 때
인간은 침묵이란 가장 깊은 언어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폐부 깊이 가슴시린 외로움이나 고독을
도저히 견뎌낼 수 없을 때 ..
우리는 ..
절망과 허망한 쓸쓸함을 가지고
신뿐이라는 진실 앞에
결국 서게 될 것이다.." 라는 ..
'살아가는 이야기1 >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러 컷트 면을 가진 돌 (0) | 2008.12.15 |
---|---|
마음의 몸살 (0) | 2008.12.14 |
내 인생의 오십의 바다에 .. (0) | 2008.12.11 |
회전목마 (0) | 2008.12.09 |
요즘 나의 생각 .. (0) | 2008.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