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1/5

이젠 모여야 한다..

높은 곳에서 내려보는 안목으로 

한 번 겨냥한 것을 절대 놓치지 않는 독수리의 정신과,

모든 동물의 제왕 사자의 용맹스러운 마음과,

지칠줄 모르는 숫소의 힘과,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의 기운을 가지고 .. 

 

여호와의 증인조직이라는

현대판 우상숭배의 제단에 어떻게 맞서야 하나?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말씀으로 온 몸을 칠하고

조직사상이라는 우상 중에 으뜸으로 서 있는 저 가증한 우상을

어떤 지혜로 실체를 드러내게 할 수 있을까? 

 

오직 하나님의 영과 하나되신 예수의 영인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우린 지금 어떤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까?

 

그 영으로 우리 주께 받은 같은 영안의 형제들과 연합하여

소중한 우리의 영을 돌보고 지키면서

세상의 영이 몰고 있는 거대한 태풍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지 않고

도리어 그 영의 에너지가 몰려있는 우상의 제단을 공격할 수 있을까?   

 

이건 ..

사람의 전쟁이 아니다..

 

영과 영과의 전쟁이다.

그러기에 안심할 수 있다.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우리 주 안에서 주님의 입과 손과 발을 대신하는 

그분의 군사일 뿐이니까..

 

그래 ..

 

우리 카페는 이제 일어서야 한다..

이제껏 나팔을 불었다면 이제는 나팔을 불면서

높이 쌓아있는 조직개념의 우상숭배의 제단의 벽을 돌아야 한다.

 

틈이 없는 철벽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치밀한 저 담벼락과

사실은 같은 피를 나눴으나

지금은 조직의 사상에 눈꺼풀이 가려진 내 형제들의 쏘아대는 불화살을 어찌할꼬 ..  

 

성벽을 무너뜨리기 전에 사방에 닫혀 있는 문이 열려야 한다.

그래야 사실은 같은 피를 나눈 ..  내 형제들이 상하지 않을 수 있다.

 

지금 그 네 문 앞에 그 문을 열게 할 

내 주의 군사들은 누구인가?

 

어떤 지혜로 어떤 능력으로 어떤 힘으로 어떤 식을줄 모르는 사랑으로

무장된 내 주의 군사들인가?

 

군사들이 모여야 한다..

우리 주의 군사들이 한 성령 안에서

한 뜻으로 모여야 한다..

 

 

 

 

 

'살아가는 이야기1 >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기운처럼 ..   (0) 2008.10.23
몸살   (0) 2008.10.19
너무 맑아 시린 샘  (0) 2008.10.18
그래 .. 속지 말자 .  (0) 2008.10.15
코드   (0) 200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