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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1/5

작은 촛불들

작은 촛불들 ..

당신들이 애국자입니다.

 

행동하는 양심

살아있는 사랑들입니다.

 

당신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작은 촛불들..

당신들은 민초들입니다.

 

파란 하늘

저 밝은 해의 기운을 받으며 자란

푸르디 푸른 이름없는 들풀입니다. 

 

당신들의 노래에는 사심이 욕심이 없습니다.

당신들의 노래는 밟혀 나오는 신음소리입니다.

당신들의 구호는 밟혀 터져나오는 피의 분수입니다.

 

 

작은 촛불들..

당신들은 자연입니다.

 

그래서 욕심이 없습니다.

 

당신들의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은 

당신들을 지으신 분의 눈에 불을 켜게 하실 것이요..

당신들의 입에서 내는 신음소리는

이 땅을 사랑으로 내신 분의 심장에 불을 지필 것입니다. 

  

당신들을 억압하는 힘은 그분께 악한 것이 될 것입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그분의 이름으로 사랑을 권고하던 쓴 사람들..

 

그 사람들이 .. 그 사람들이 ..

당신들의 눈물과 신음소리를 악하다 하네요. 

 

그들에게 정의는  ..

자신들을 지지하는 기반의 유지에 두고 있네요.

그들에게 사랑은 ..

이 땅의 눈물들에게 있지 않음을 드러내고 있네요.

 

그들은 옳은 것을 그르다 하고 ..

그른 것을 옳다 하네요.

그들의 눈은 이 땅의 눈물들에게 향해있지 않고

이 땅의 눈물들을 짜내는 이들을 향하여 미소짓고 있네요.

 

민초들을 신음소리를 들으시는 분께서

그들의 가증스런 기도와 노래를 통곡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그들의 소유로 자연의 거름을 삼으실 것입니다. 

 

 

작은 촛불들..

당신들은 자연입니다.

 

그래서 욕심이 없습니다.

 

당신들의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은 

당신들을 지으신 분의 눈에 불을 켜게 하실 것이요..

당신들의 입에서 내는 신음소리는

이 땅을 사랑으로 내신 분의 심장에 불을 지필 것입니다. 

  

당신들을 억압하는 힘은 그분께 악한 것이 될 것입니다.

 

  

작은 촛불들..

당신들은 민초들입니다.

 

파란 하늘

저 밝은 해의 기운을 받으며 자란

푸르디 푸른 이름없는 들풀입니다. 

 

당신들의 노래에는 사심이 욕심이 없습니다.

당신들의 노래는 밟혀 나오는 신음소리입니다.

당신들의 구호는 밟혀 터져나오는 피의 분수입니다.

 

 

작은 촛불들 ..

당신들이 애국자입니다.

 

행동하는 양심

살아있는 사랑들입니다.

 

당신들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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