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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1/5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을 심판하신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은 내 보좌요, 땅은 내 발판이다.

 그러니 누가 내 집을 지을 수 잇겠으며, 내가 쉴 곳이 어디 있겠느냐?

  내 손이 모든 것을 지었다.

  이 모든 것은 다 내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겸손하고 자기 죄를 뉘우치는 사람, 나를 두려워하고 내 말을 따르는 사람,

 이런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소를 죽여 내게 제물로 바치는 것은 살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고

 양을 죽여 내게 제물로 바치는 것은 개의 목을 부러뜨리는 것과 다름이 없다.

 제사드리는 예물이 돼지의 피와 같고, 향을 피우는 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런 사람은 자기 멋대로 하며 내 뜻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런 역겨운 짓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심판하겠다.

 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으로 그들을 심판하겠다.

 그들은 내가 불러도 대답하지 않았고,

 내가 말해도 귀담아듣지 않았다.

 그들은 내가 악하다고 말한 일을 행했으며,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만을 골라 했다."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움으로 따르는 사람들아,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너희가 나를 따르므로, 네 형제들이 너를 미워하고 너희에게 등을 돌렸다.

 너희 형제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화롭게 되면 우리도 돌아와 너희와 함께 기뻐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한 여자가 진통을 겪기도 전에 아기를 낳았다.

 해산의 고통을 당하기도 전에 아들을 낳았다.

 

 누가 이런 일을 들었느냐?

 누가 이런 일을 보았느냐?

 나라가 어떻게 하루 만에 생길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해산의 고통을 느끼자마자 자녀를 낳았다.

 이처럼 어떤 고통이 있을 때, 내가 반드시 새 생명을 낳게 하겠다."

너희 여호와의 말씀이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사람들아, 예루살렘과 함께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을 생각하며 슬퍼하던 사람은 예루살렘과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불러라.

  아기가 어머니 젖을 빨며 만족해하듯, 너희가 예루살렘의 귀한 것을 차지하고 기쁨을 누릴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겠다.

 민족들의 재물이 예루살렘으로 흘러 들어오게 하겠다.

 너희는 아기처럼 젖을 빨며 내 품에 안길 것이고, 내 무릎 위에서 귀여움을 받을 것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하듯 내가 너희를 위로하겠다.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을 것이다."

 

너희가 이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며, 너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것이다.

여호와의 종들은 여호와의 능력을 보겠으나, 여호와의 원수는 여호와의 진노를 볼 것이다.

 

보아라. 여호와께서 불에 싸여 오신다.

여호와의 군대가 먼지 구름을 일으키며 온다.

여호와께서 진노와 징계의 불꽃으로 그들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써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니, 많은 사람이 여호와께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 백성이 자기 몸을 '거룩'하게 하고 동산에 들어가 헛된 신을 섬겼다.

 무리를 지어 동산에 들어가 돼지고기와 쥐와 갖가지 역겨운 것들을 먹었다.

 그들은 모두 멸망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그들의 악한 행실과 생각을 안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심판하러 오겠다.

 모든 민족과 백성을 모을 때가 올 것이니, 그들이 와서 내 영광을 볼 것이다.

 

 내가 백성 가운데 몇 사람에게 표시를 해주겠다.

 내가 그들 중에서 구원 받은 사람들을 다시스와 리비아와,  

 활쏘는 사람들의 나라인 리디아와 두발과 그리스와 내 이름을 들은 적도 없고 내 영광을 본 적도 없는

 먼 나라로 보내겠다.

 그들이 내 영광을 이 민족들에게 알려 줄 것이다.

 

 그들이 너희의 형제가 되는 온 이스라엘 사람을 모든 민족들에게서 데려와

 나 여호와에게 예물로 바칠 것이다.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사람은 말과 전차와 수레와 나귀와 낙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있는

 나의 거룩한  산으로 올 것이다. 

 그들은 마치 이스라엘 사람들이 깨끗한 그릇에 담아  나 여호와의 성전으로 가져오는

 예물과 같을 것이다.

 내가 그 사람들 가운데 몇 사람을 골라 제사장과 레위 사람으로 삼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내 앞에 영원히 있을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겠다.

 이와 같이 너희 이름과 너희 자손도 언제나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안식일과 초하루 축제일마다 모든 사람이 내게 예배하러 올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이사야  66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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