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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1/5

구약과 신약을 아우르는 거대한 골격이 되는 히브리서 (1)

느껴질 것같기도 보일 것같기도 하였지만 글로 적어보려니 역시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어렴풋한 것이나마 지금 글로 정리해 두는 것이 스스로의 정리를 위해서 유익할 것같아

감히 감행해보기로 했다.

 

모든 편지서와 시편 그리고 구약의 예언서 그 모든 것의 요점이 히브리서에서 다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구약의 제사제도가 예수님의 대속을 예시하고 있는 것이었고,

그 제사의 가치가 공의의 하나님과 화해하는 방법이 되었으며,

당신의 공의 아래 당신께서 솔선수범하여 당신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제사는

예수님을 통하여 완전하게 이루어져,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과 하나되는 구원의 통로가 되어주었다.     

 

히브리서를 읽으면서 가장 굵직하게 느껴졌던 골격은 하나님의 공의속에 꽉찬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제사제도는 하나님의 공의 아래 나타난 당신의 희생이며 사랑이었다.

그리고 당신의 사랑을 기본 희생으로한 약속이었다. 

   

미래의 약속을 위한 모형이었던 성소와 상징적 제사에 관한 것과 

실제 성소의 머릿돌 되시며 실제 제사제도의 대속재물이 되신 예수님과 예수님의 피의 의미.

예수님의 피의 가치와 우리들의 구원과의 관계. 

 

이집트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땅인 가나안까지의 인도하심의 과정을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과정으로 인식하며 구약과 신약을 어우르면서 성경을 살펴보기로 했다. 

 

그 시작이 모세로부터 이루어짐이 눈에 보였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하신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시는 분이라는 믿음이 없이는

걸려넘어지게 하는 성구였었다.

 

하나님의 공의가 어느 누구에게든 적용됨이 나타나는 성구이기도 하였고,

당신의 일을 하기 위한 모세에게 어떤 흠이 없도록 준비시킨 사랑에 찬 배려임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아브라함에게 한 언약의 표. 할례문제에서 모세로 하여금 

"너희 살 속에 새겨진 내 언약이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다"란 말씀을 상기시켜 주심으로,

이스라엘의 지도자의 가족으로서 흠을 미리 바로잡아 주신 것이고,

물론 모세의 아들과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의 새로운 관계 설정으로 하나님의 언약의 구속 속으로

끌여들여 주셨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모세의 아들에 대한 할례가, 하나님 말씀의 공의 앞에서 급하게 치루어지는 결과를 나타내게 되었고

영감받은 필자는 제 삼자의 객관적 눈에 보이는 상황만을 그대로 성서에 남긴 것은 아닐까

추리해 보았다.

 

그 모세로 하여금 앞으로 있을 구원의 시작의 예시하신 것으로 이해하며

첫 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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