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습과 형상대로 창조하신 당신의 창조물 아담에게 법을 주셨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그것을 어김으로 그들의 삶에 죽음이 들어오게 되었다.
죽으실 수 없는, 거룩한 영이신 하나님을 생각해 볼 때
그분의 형상과 모습대로 지음 바 된 당시 아담과 이브는
여섯 째날 창조된 동물들과 한 가지로 물질이라는 한계 아래 육의 몸을 입은 상태로
중앙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존재하는, 에덴동산이라는 특별한 기능의 한 장소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모습과 형상으로 지어져가고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에 들어가는 준비 과정에 있었던 것으로 이해 하는 것이
히브리서와 같은 흐름으로 연결 된다. (히브리서 2, 3장)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창조 역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의 본래 뜻하시던 바와
동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에덴동산에서의 선악과 사건에 대한 일반적 이해는 재고 되어야 하며
아울러 에덴동산과 그 중앙에 존재하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나무 역시
아담과 이브를 하나님 당신의 모습과 형상대로 지으신
창조하시는 본래의 뜻의 연장선 상에서 그 존재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기존에 가지던 인식의 변화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셔야 했던 이유와 그분이 이루어내셨던 업적은
더욱 더 굳건하게 선명히 세워질 것이다.
난해성구에 갇혀
모호하고 두리뭉실한 어정쩡한 벌거벗은 임금님 꼴이 되고 만 구원에 대한 이해로
벌거벗은 임금님 꼴이 된 그것을
벌거벗었다라고 말하며 비웃는 어린아이들에게
더이상 '믿음없다' 판단하고 그들을 '말씀의 씨앗이 발아될 수 없는 돌짝밭의 믿음의 바탕'을 가졌다
판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벌거벗은 것으로 보이나
집단 세뇌 혹은 자기 세뇌로 아름다운 투명 옷을 입고 있다고
자기를 속이는 그런 차원의 자기 기만적인 교리 믿음에서 벗어나
창세기는 새로운 각도에서 새롭게 재조명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신 법은
그들이 죽지 않고 살게 하는 법을 알려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모습과 형상으로 지어져 영원히 살아야 할 이들이
영원히 사는 길을 제시하시고 계셨던 것이다.
당신의 모습과 형상으로 사람을 지으셨다는 말씀
그 말씀 안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영역의 엄청난 에너지의 세계가 들어있다고 이해 되어진다.
개인적으로 이전에는 그 영역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단순히? 이해하였지만
위대한 사랑을 포함한 하나님께 속한 근원의 영역까지 포함된 말씀으로 와닿는다.
하여 당신의 모습과 형상으로 지어진 우리가 얼마나 귀한 존재로 시작되었는지가 무겁게 와닿아
더 더 그분에게 집중이 되고 뜨거워지고 있는 중이다.
에덴에서의 불행한 사건은
최소한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창조하신 뜻에 거스름으로
여섯째 날 창조된 다른 창조물의 상태로 창조가 멈추게 된 사건이다.
그로 인해 다른 동물들처럼 육체적 죽음의 한계 아래 가두어지게 된 그들을
당신의 희생 아래 가능한 공의로운 방법으로
그들을 창조하신 본래의 뜻을 회복 시키셔야 했던
하나님의 크신 희생에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
아담과 이브의 범죄 후 하나님께서 그들을 추방하신 이유를 봤을 때 창세기 3장 22
에덴동산의 가치는 동산 중앙에 있던 생명나무에 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하나님의 신성을 입는 과정의 통로로 이해하면,
그 나무는 하나님의 신성을 닮아가는 하나님 당신의 아주 깊은 내면이
아담과 이브의 자율의지로 카피되는
과정이었다고 볼 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나무는 우리가 단순히 생각하는 두 나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성을 입는 과정에 그 신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생명나무로 완성되는..
하나님의 모습과 형상으로 드러나, 드러날
하나님 모습과 형상으로 사람을 지으신 뜻 자체의 드러난 상징..
하나님의 드러난 모습과 형상으로서
그분의 뜻인 그분의 입에서 나와 절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말씀이신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영역으로서
꼭 이루어지는, 앞으로 이미 이루어진, 이미 펼쳐진 에너지의 모습과 형상의 이미지..
그 자체로 볼 수 있다..
인류 전체를 죽음 즉 소멸로 이끄는 거대한 마이너스 에너지의 세계를
근원적으로 그 영역을 제로화 시키시고 회복 시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로,
선악과 사건을 일으킨 사탄의 죄의 범주가 분명하게 윤곽 드러내게 되었다
(요한복음 16장 11절 )
'새 카테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의 나라 ( 마태복음 6장 9 - 13절) (0) | 2017.07.08 |
---|---|
로마서 6장 (0) | 2017.07.03 |
로마서 5장 (0) | 2017.07.03 |
내 안에 또다른 나 (0) | 2017.07.02 |
에덴동산 (0) | 2017.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