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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기

'예수님 말씀 모음 4 ( 요한복음 1장 - 10장)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은 세상이 창조되기도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습니다.

지음을 받은 것 중에서 어느 것 하나도 그분 없이 지어진 것이 없습니다.

그분 안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 생명은 세상 사람들을 비추는 빛이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요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요한은 그 빛에 대해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믿음을 얻도록 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사람입니다.

요한 자신은 그 빛이 아니었으나, 사람들에게 그 빛에 대해 증언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참빛이 있었습니다. 그 빛은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췄습니다.

참빛이 되신 말씀이 세상에 계셨습니다.

세상은 그분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는데도, 그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분은 자기의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들은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그분을 영접하는 사람들, 그분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좋은 가문에 태어난 사람들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의 계획이나 바람에 의해서,

그리고 그들의 조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아버지라는 사실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에서 사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 영광은 오직 아버지의 독생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영광이었습니다.

그 말씀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요한이 그분에 대해서 증언하며 외쳤습니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나보다 더 위대하신 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이분이 바로 내가 말한 그분이다."


그분의 충만하신 것에서 우리 모두는 넘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율법이 모세를 통해 주어졌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시며, 아버지 곁에 계시던 독생자이신 분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요한은 자기에게 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십니다.

이분이 바로 내가 '내 뒤에 오시지만, 그분이 나보다 더 위대하신 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던 분입니다.

나도 이분이 누구신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물로 세례를 주러 온 이유는 이분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또 요한이 증거했습니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로부터 내려와 그분 위에 머물러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나 역시 그분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고 하신 분이 '너는 그 어떤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와

그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바로 그분인 줄 알아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보았고,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이네 너를 게바라고 부르겠다. "나를 따라오너라"


"모세가 율법책에 썼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찾았다. 나사렛 사람 요셉의 아들

예수님이 바로 그분이시다."

"와서 보아라."

"여기 참 이스라엘 사람이 있다. 이 사람에게는 거짓된 것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고 말해서 나를 믿느냐?

그러나 너는 그것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왜 저에게 이런 부탁을 하십니까? 저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자, 이제 그것을 퍼다가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에게 갖다 주어라"


"이것들을 여기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시장터로 만들지 마라!"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삼 일 만에 이것을 다시 세우겠다"  


"내가 너에게 진리를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


"내가 너에게 진리를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사람이 육체적으로는 그의 부모로부터 내어나지만, 영적으로는 성령으로부터 태어난다.

내가 너에게 '다시 태어나야 한다'라고 말한 것에 너무 놀라지 마라.

바람은 제 맘대로 부는 법이다.

너는 바람 부는 소리는 듣지만, 그 바람이 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알지 못한다.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든 사람도 이와 같다.'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인데도 이 일들을 이해하지 못하느냐?

내가 너에게 진리를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우리가 본 것을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증언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이 세상의 일들에 대해 말했는데도 너희는 나를 믿지 않았는데,

내가 너희에게 하늘의 일들을 말한다면, 너희가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사람이 아무도 없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높이 들었던 것처럼 인자도 들려야 한다.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들에게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여 독생자를 주셨다.

이는 누구든지 그의 아들을 믿는 사람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이 아니라

자기 아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을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은 유죄 판결을 받지 않는다.

                         ***  VS 창세기 2장 17절


                그러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마라. 만약 그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 VS 요한복음 5장 24 - 30절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께서는 믿는 자들로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서 오셨고 들림을 당하셨다는

                사실로 우리는 창세기 2장 17절을 다시 한번 집중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 그리고 그의 후손들을 영생하는 존재로 창조하려 하셨음을

                추리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연결하여 아담과 하와가 영생하지 못하게 된 사건은

                창조의 일곱째 날로 들어가는 과정의 시간, 즉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란

                창조의 특별한 표현도 이런 이해의 과정에서 이해함이 어떨까?

                여섯째 날과 일곱째 날 사이..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란 표현의 시공의 영역에

                에덴동산이 주어졌고 역시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영생의 몸을 입는 과정의 일련의 과정 그 과정을 거치고 생명나무 열매를 취하여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 영생의 몸을 입고 하나님의 모습과 형상 대로의

                하나님의 가족관계 즉 아들로 창조의 완성을 이루는 것..   

                하나님의  독생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의 여섯째 날과

                일곱째 날 사이에 끼인 인류에게

                하나님의 영광으로 의로우심과 은혜와 자비의 선물로 이땅에 오신 것이다.

                그분은 아담의 후손들에게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시게 하는 빛이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셨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과 모습대로 창조하신 당신의 첫 창조물이 당신의 말씀을

                거역하여 영생하지 못하고 죽음의 권세 아래 가두어져버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약속해 주셨다.  창세기 3장 15절

                그 약속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유일한 길이었고

                우리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씨였다.  (요한복음 3장 17절, 4장 14절) 

                그 약속은 하나님 당신의 절대적인 희생 아래 가능한 것이었다.

                                

                당신의 형상과 모습대로 창조하심, 하나님의 쉼, 안식일,

                범죄, 율법, 성소제도

                그리스도의 오심, 하늘이 열림,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 성령으로 오심   

                이 굵직한 인류 역사에서 결코 빼고 생각할 수 없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역할과 

                그리고 아담의 범죄 후 하나님께서 긴급하게 접근을 금하신

               ' 생명나무'에 대해서 ..

  

               우리는  반드시 해결 보아야 한다.  

              

               이 두 나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도리어 

               구약으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반에 하나로 유유히 흐르는

               하나님 은혜라는 생명의 강을 더 밝히 드러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 생명의 강 위에 드리워진 '하늘'

                그 하늘이 바로 우리 주님께서 계시는 우리 하늘 본향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은 유죄 판결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그을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이다.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판결 내용은 이렇다.

빛이 세상에 와 있지만 사람들은 빛보다는 어두움을 더 좋아하였다는 것이다.

그들이 어두움을 더 좋아하는 것은 그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다.

악을 행하는 사람마다 빛을 미워하며, 또한 빛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행위가 폭로되는 것이 두려워

빛을 향해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진리를 행하는 사람은

그가 행한 모든 일들이 하나님을 통하여 행한 것이라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해

빛을 향해 나온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 무엇인지, 또 '내게 마실 것을 달라'라고 말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오히려 당신이 그 사람에게 구하였을 것이고 그러면

그가 당신에게 생명의 물을 주었을 것이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오.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가 되었건 간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계속 솟아나,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주는 우물이 될 것이오."


"가서 당신 남편을 불러 이리로 데려오시오"

"당신이 남편이 없다고 한 말은 맞는 말이오.

실제로 당신은 남편이 다섯 명이나 있었고, 지금 당신과 함께 사는 남자도 당신 남편이 아니오.

당신이 방금 전에 말한 것은 틀린 말이 아니었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여자는 "선생님, 제가 보기에 선생님께서는 예언자이십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으나, 유대인들은 예배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예루살렘에 있다고 주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이여, 나를 믿으시오.

이 산에서도 아니고, 예루살렘에서도 아닌, 당신네들이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올 것이오.

사마리아 사람인 당신네들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나,

우리 유대인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예배하오.

그것은 구원이 유대인들로부터 나오기 때문이오.

그러나 참되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올 것인데,

지금이 바로 그때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시오.

하나님께서는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만 합니다.


그 여자는 "그리스도라고 불리시는 메시아가 오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당신과 이야기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메시아요."

                                                                    

나에게는 너희들이 알지 못하는 먹을 음식이 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나의 음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너희들은 '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 밭을 보아라. 이미 곡식이 익어 추수할 때가 되었다.

추수하는 사람은 벌써 추수한 대가로 품삯을 받고, 영생을 위한 곡식을 추수하는 중이다.

그래서 씨를 뿌린 사람은 추수하는 사람과 함께 기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한 사람은 씨를 뿌리고, 다른 사람은 추수한다'라고 하는 말은 진리다.

나는 너희들이 직접 수고하지 않은 것을 추수하라고 너희들을 보냈다.

다른 사람들은 수고하였고, 너희들은 그들이 해 놓은 수고의 결실을 얻게 되었다."


그들은 그 여자에게 "더 이상 우리는 당신의 말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오.

우리가 이제는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고, 이 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세주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믿는 것이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왕의 신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표적과 기이한 것들을 보지 않으면 전혜 믿으려 하지 않는다."

"가시오. 당신 아들은 살 것이오,"


"낫기를 원하시오?"

"일어나서 당신의 침상을 들고 걸어가시오."

"보시오, 당신은 이제 다시 건강해졌으니,

더 악한 일이 당신에게 닥치지 않게 다시는 죄를 짓지 마시오."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항상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아들은 어느 것 하나도 혼자서 할 수 없다.

아들은 다만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서야 그것을 할 수 있을 따름이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무엇을 행하시든지 아들도 행하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신다.

너희에게는 놀랄 만한 일이겠지만 아버지께서는 이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실 것이다.

아버지께서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시며 그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에게 생명를 줄 것이다.

이뿐 아니라 아버지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모든 권한을 아들에게 맡기셨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아버지를 존경하듯이 아들도 존경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아들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존경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받았고,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죽은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올 것인데,

그 때가 바로 지금이다. 그 음성을 듣는 사람들은 살 것이다.

아버지 속에 생명이 있는 것처럼,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다.   ***

또한 아들이 곧 인자이기 때문에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심판할 수 있는 권한을 주셨다.

이 말을 한다고 놀라지 마라.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올 것이다.      ***

선한 일을 한 사람들은 생명을 얻기 위해 부활할 것이며,

악한 일을 한 사람들은 심판을 받기 위해 부활할 것이다.

나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는 내가 듣는 대로만 심판을 한다. 그래서 나의 심판은 의롭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 하지 않고, 오직 나를 보내신 분이 원하시는 것을 하려고 애쓴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서 증언한다면, 사람들은 내 증거를 참된 증거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다른 분이 계시니, 나는 그분이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안다."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냈고 요한은 너희에게 진실되게 증언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사람에게서 증언을 받은 것은 아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얻을 수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요한은 타오르면서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너희는 잠시 요한의 빛 가운데서 기뻐하기를 원했으나

내게는 요한의 증언보다 더 큰 증언이 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하라고 주셨고,

지금 내가 행하고 있는 일들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증언한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증언해 주셨다.

너희는 지금까지 그분의 음성을 듣지도 않았고, 그분의 모습을 보지도 않았다.

또한 너희는 아버지께서 보내신 사람을 믿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머물러 있지도 않는다.

너희는 성경에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는데,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증언하는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영생을 얻기 위해 나에게 오는 것을 거절하였다."

"내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다.

나는 너희가 어떤 사람인지를 안다. 너희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

나는 나의 아버지로부터 받은 권세를 가지고 왔으나,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자기의 권세를 가지고 온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너희는 너희끼리 영광받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얻는 일에는 힘을 쓰지 않으니,

너희가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

"내가 아버지 앞에서 너희를 고소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너희를 고소하는 사람은 바로 너희가 소망을 두고 있는 모세이다.

너희가 모세를 믿었다면, 나를 믿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세가 기록한 것이 나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모세의 글을 믿지 않는데, 내가 말하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사람들에게 앉으라고 하여라."

그곳은 풀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거기에 앉은 남자 어른의 수는 약 오천 명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하신 후,

그곳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만큼 나눠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물고기를 가지고서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실컷 먹었습니다. 식사가 끝났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먹고 남은 빵과 물고기를 다 모으고 하나도 버리지 마라."

그래서 제자들은 남은 음식들을 모았습니다.

보리 빵 다섯 개로 사람들이 먹고 남은 조각들이 큰 광주리로 열두 개나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을 보고 말했습니다.

"이분은 세상에 오실 그 예언자가 틀림없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와서 자기를 강제로 데려다가 그들의 왕으로 세우려 한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곳을 떠나 혼자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밤이 되자 예수님의 제자들은 갈릴리 호수로 내려갔습니다.

이미 날은 어두워졌지만 예수님께서는 아직 제자들에게 오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작은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가기 위해 갈릴리 호수를 건너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강한 바람이 불어 오고 호수 위의 파도는 점점 거세졌습니다.

제자들은 약 4 ~ 5 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를 노 저어 갔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 배를 향하여 오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제자들은 기꺼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셨습니다.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내가 행한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썩어 없어지는 음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원히 있어서 영생을 주는 음식을 위해 일하여라.

인자는 너희에게 그런 음식을 줄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자가 이런 일을 행하는 것을 허락하셨다.'

그러자 사람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이란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을 믿는 것이다."     ***

다시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표적을 행하여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성경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먹을 빵을 하늘에서 내려 주셨다'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내린 빵을 준 사람은 모세가 아니다.

나의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된 빵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빵은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 빵을 우리에게 항상 주십시오."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선언하셨습니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내게 오는 사람은 결단코 굶주리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전에도 내가 너희에게 말했던 것처럼, 너희는 나를 보고도 여전히 나를 믿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며,

내게로 오는 자를 나는 결단코 쫒아내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다.

나는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왔다.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그를 부활시키는 것이다.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영생을 얻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를 마지막 날에 부활시킬 것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라고 말했으므로 예수님에 대해 수군대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은 틀림없는 요셉의 아들 예수야. 우리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알고 있는데,

어떻게 그가 '나는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말할 수 있지?"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서로 수군대지 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로 올 수 없다.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부활시킬 것이다.

예언자들의 책에 이런 글이 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아버지에게서 배우는 사람은 내게로 온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람 외에는 아버지를 본 사람이 없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그 사람만 아버지를 보았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너희의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지만 죽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빵이 여기 있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을 주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나의 살이다. 내 살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또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다.

나의 살을 먹고 나의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생을 얻으며,

나도 그 사람을 마지막 날에 부활시킬 것이다.

나의 살은 참된 음식이며, 나의 피는 참된 음료다.

나의 살을 먹고 나의 피를 마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있다.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나 또한 아버지 때문에 살고 있는 것처럼,

나를 먹는 그 사람은 나 때문에 살 것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빵은 너의 조상들이 먹고 죽었던 빵과 같지 않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것이 너희에게 장애물이 되느냐?

그렇다면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너희가 보면 어떻겠느냐?

생명을 주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사람의 힘은 전혀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성령의 말씀이고 생명의 말씀이다.

그러나 너희 중에는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내가 '사람이 내게 오는 것을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내게로 올 수 없다.'고 너희에게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가 너희 열두 사람을 선택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나의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또는 내가 내 자신의 교훈을 말하는 것인지 알 것이다.

자기 자신의 교훈을 말하는 사람은 자기의 영광을 추구하기 위해 말하지만,

그를 보내신 분의 영광을 추구하는 사람은 진실하며 그에게는 거짓이 없다.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도다.

너희는 왜 나를 죽이려고 하느냐?"


"내가 한 가지 일을 했는데, 너희가 모두 놀라고 있다.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다. 그러나 사실 그 할례는 모세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조상들에게서 시작된 것이다. 그래서 너희는 안식일에도 사람들에게 할례를 베푸는 것이다.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람이 안식일에 할례를 받는데,

내가 안식일에 온몸을 건강하게 해 주었다고 해서 어찌 내게 화를 내느냐?

너희는 겉모양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올바른 평가에 따라 판단하여라."


"너희는 나를 알며, 또 내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곳에 내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다.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아는 것이,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은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나는 잠시 동안, 너희와 함께 있다가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갈 것이다.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찾아내지 못할 것이며, 내가 있는 곳에 너희는 올 수도 없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이 말한대로,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는 사람들이 장차 받을 성령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직 영광을 받으시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아직은 성령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너희 중에 죄지은 적이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아무도 너를 정죄하지 않았느냐?'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주님,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에 예수님께서 다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생활하지 않을 것이며,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그렇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해서 증언한다.

하지만 나의 증언은 참되다.

이는 내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갈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한다.

너희는 세상의 표준을 가지고 판단하지만, 나는 아무도 그렇게 판단하지 않는다.

설령 내가 판단한다 하더라도, 나의 판단은 참되다.

이는 내가 판단할 때에, 혼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판단하시기 때문이다.

너희의 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은 참되다고 기록되어 있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서 증언하는 사람이며, 또 나를 위해 증언하시는 분은 나를 보내신 아버지이시다."


"너희는 나도 알지 못하고 나의 아버지도 모른다. 만일 나을 알았다면 또한 나의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나는 멀리 떠날 것이다. 너희가 나를 찾겠지만 너희는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으나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너희 죄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너희가 만일 내가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너희는 참으로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줄곧 이야기했던 바로 그 사람이다.

나는 너희와 너희를 심판할 것에 관하여 이야기할 것이 많다.

하지만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며, 나 역시 그분에게 들은 것을 말한다." 


"너희는 인자를 높이 든 후에야 내가 바로 그 사람인 것과

내가 한 이 모든 일들이 내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쳐 주신 대로 말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나를 보내신 분은 나와 함께 계신다.

나는 언제나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일만 하므로, 그분은 나를 혼자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너희가 나의 가르침을 꼭 붙들고 있으면 진정 나의 제자이다.

그때에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되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죄를 짓는 사람마다 죄의 종이다.

종은 영원히 가족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아들은 영원히 가족의 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참으로 자유로워질 것이다.

나는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녀인 것을 안다.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없기 때문에 너희는 나를 죽이려 하고 있다.

나는 내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에 본 것을 너희에게 말하고,

너희는 너희의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행한다.


"너희가 정말 아브라함의 자녀들이라면, 아브라함이 행했던 일을 너희도 행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지금 하나님께 들은 것을 너희에게 말하는 나를 죽이려 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이와 같은 일을 결코 행하지 않았다.

너희는 너희의 아버지가 했던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라면, 너희는 나를 사랑했을 텐데 너희는 그러지 않았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지금 여기에 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하나님 그분이 나를 보내셔서 여기에 와 있는 것이다. 

너희가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느냐?

그것은 너희가 내 말을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너희는 너희 아버지 마귀에게 속하여 너희 아버지 마귀가 시키는 대로 하기를 원한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마귀는 진리 안에 서지 못한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이므로

그가 거짓말을 할 때에 자신의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바로 이것이 너희가 나를 믿지 않는 이유이다.

너희 중에 내가 죄인이라고 증명해 보일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

그런데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너희는 왜 나를 믿지 않느냐?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는 법이다.

이는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은 너희가 하나님께 속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귀신들린 것이 아니다.

나는 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지만 너희는 내게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나를 위하여 영광을 구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심판자이시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누구든지 나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내가 나를 영광되게 한다면, 그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영광되게 하는 분은 나의 아버지이시다.

그분은 너희가 우리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분이시다.

너희는 그분을 모르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만일 내가 그분을 모른다고 한다면,

나도 너희처럼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분을 알고 그분의 말씀을 지킨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은 내 날을 볼 것을 생각하며 기뻐하였다.

그는 그날을 보았고 기뻐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에도 나는 존재한다."


"이 사람이나 그의 부모가 죄를 지어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이사람이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일을 그 사람의 생애를 통해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낮이 계속되는 동안,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계속햐야 한다.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올 것이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다.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들은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너희가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죄가 없겠지만,

지금 너희가 '우리는 본다'고 말하니 너희 죄가 아직 있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양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사람은 도둑이며 강도다.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양의 목자다.

문을 지키는 사람은 목자를 위해 문을 열어 준다.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는 양들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을 밖으로 인도한다.

목자가 자기 양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후,

양들 앞에서 걸어가면,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기 때문에 그의 뒤를 따른다.

하지만 양들은 낯선 사람을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양들은 낯선 사람을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양들은 낯선 사람의 음성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서 멀리 도망간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나보다 앞서 온 사람들은 다 도둑이며, 강도들이다.

양들은 그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

나는 문이다.

나를 통해 들어가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들어가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며, 또 좋은 목초를 발견하기도 할 것이다.

도둑은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 왔다."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품삯을 받고 양을 치는 사람은 사실 목자가 아니다.

그 사람은 늑대가 오는 것을 보면, 양만 남겨 두고 멀리 도망가 버린다.

그러면 늑대는 양을 공격하여 양들을 흩트린다.

그 사람은 단지 품삯을 받고 양을 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양을 돌보지 않는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도 내 양을 알고, 내 양도 나를 알아본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듯이 나도 아버지를 안다.

그리고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내게는 이 우리 안에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

나는 그 양들도 인도해야 한다.

그 양들도 내 음성을 들을 것이다.

그래서 한 목자 아래서 한 무리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나의 목숨을 스스로 버리기 때문이다.

나는 목숨을 다시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아무도 내게서 목숨을 빼앗을 사람이 없고, 다만 내 스스로 생명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세도 있고, 그것을 다시 찾을 권세도 있다.

나는 이 계명을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다." 


"내가 전에 말하였으나, 너희는 믿지 않았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나의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않는다.

내 양은 나의 음성을 듣고, 나도 내 양을 안다.내 양은 나를 따른다.

나는 그들에게 영생을 준다.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수 없을 것이다.

양들을 내게 주신 나의 아버지는 모든 것보다 더 큰 분이시다.

그러므로 아무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내 양들을 빼앗을 수 없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나는 너희에게 아버지에게서 온 선한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너희는 도대체 이 중에서 어떤 일 때문에 나에게 돌을 던지려 하느냐?"


"내가 선언하는데,

너희는 다 신이다'라는 말이 너희 율법에 쓰여 있지 않느냐?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 불렀으니

성경은 파기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세상에 보낸 사람에 대해서는 너희가 뭐라고 하겠느냐?

내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말했다고 해서

너희가 어찌 나에게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말을 하느냐?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않는다면, 그때에는 나를 믿지 마라.

하지만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한다면, 나는 믿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가 하는 일은 믿어라.

그러면 너희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그리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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