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 1- 9 )
그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들이 다 지어졌습니다.
일곱째 되는 날에 하나님께서 하시던 일을 마치시고 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곱째 되는 날에 복을 주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던 때,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셨을 때의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에 밭에는
식물과 작물이 자라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땅에서 안개가 올라와 온땅의 표면을 적셨습니다.
그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 땅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지으신 사람을 그곳에서 지내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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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 땅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지으신 사람을 그곳에서 지내게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먹기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들을 그곳에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 동산을 돌보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마음대로 먹어라.
그러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마라.
만약 그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 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지으신 사람을 위해
에덴동산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주셨을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나무, 그 나무들의 역할과
존재 때문과 관련 있지 않을까?
지으신 사람에게 있어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역할은?
지으신 사람으로 하여금 그 동산을 돌보고 지키게까지 하신 연유는?
에덴동산은 어쩌면 하나님 자신이라는 영역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지으신 사람으로 그 동산을 돌보고 지키게 하신 뜻을 헤아려 보건대)
하나님의 모습과 형상대로 창조 되었으나
아직 하나님의 법 아래에서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가운데
더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담과 하와에게 있어서,
어쩌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창조주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그분을 닮게 창조된 피조물로서 그분으로부터 생명에 필요한
중요한 영양분을 공급 받아야 하는 탯줄 ..
그런 것이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생각의 연장선에서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인류창조의
기능적 이미지적인 부분으로서 자궁 같은 곳일 수 있겠다 싶다,
그러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열린 선악과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탯줄로 본다면
탯줄을 스스로 목에 감게 하여,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께로 비롯된 창조의 프로그램에
심각한 에러를 일으킬 수 있게 하는 위험천만한 그것은 말이다.
하나님의 그 선하신 창조의 뜻을 악용하여
하나님으로 하여금 " 보아라, 사람이 우리 중 하나와 같이 되어
선과 악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 그가 손을 뻗어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고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결단을 내리게 만든,
육적으로는 창조되었으나 영적으로는 사산된 아담과 하와의
상황을 모두 헤아려 볼 때,
그 이후에서야
'금단의 열매를 먹었다'는 표현의 본질을 유추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나님께서 즉각 취하신 일들과 약속의 말씀과
인간 세상에 불가항력적으로 밀어닥친 죄와 사망의 권세의
그 엄청난 에너지의 본질에 대해서 .. 말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나무는
애초에 단순한 나무가 아닌
상징적 의미와 파워와 기능을 가진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생명의 영역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다
선악과 역시 그런 맥락으로 이해 되어야 하고 ..
선악과사건 후 인류 전체가
죄와 사망의 권세 속에 갇혀버린 결과와
그 모든 것을 되돌려 회복 시키기 위한 우리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희생의 크기와 가치를 떠올려 볼 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창세기의 이야기 속에 담긴
진실의 내용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약속된 메시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복하신
그 위대한 업적과 함께
구약의 창세기로 시작되어 신약의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말씀의 물줄기가 선명히 드러나도록 ..
'
창세기 2장 4절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던 때,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셨을 때의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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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언급된 하늘과 땅은 과연 우리 인식 속에 있는
일반적인 하늘과 땅이 맞을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창세기란 거대한 보물상자가 열리기 위해선 바로 이 하늘과 땅의 개념에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늘이란,, 제도를 의미한다.
땅이란,, 하늘 제도를 아래서 받는 하늘 요소의 드러남이다.
이 현 악한 제도의 하늘이 불에 살려질 것인데,
바로 예수의 하늘인 십자가 요소들로써 그 정당한 파워로써
현재 악한 하늘이 이 불에 타들어 갈 것이다.
결국 천국이란, 예수의 십자가 속에서 형성된 슈퍼 파워 기능의
펼쳐짐이다.
곧 인간 회복을 위한 제사직 과정이 영의 말씀의 형태로
영의 봉사로 제공되는 장소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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