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믿음의 하늘에 살아있는 비둘기를 띄워주소서..

더 이상 관념에 머물지 않는 사랑이게 하소서 ..

 

더 이상 관념 속에 사는 당신이지 않게 하소서 .. 

 

제 믿음의 하늘에 살아있는 비둘기의 움직임으로

하늘이 열리고 땅이 살아나는 장관을 보게 하소서 ..  

 

하여 ..

 

저로 현실보다 더 분명한 현실 속에서 당신을 마주하게 하소서 ..

 

저의 진실한 소원은

먼 구원의 날에 있지 않고

영원의 시간 속에 거하시는 더할 수없이 좋으신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에 있사오니,

새하늘이 열리고 있는 시간 .. 새땅이 살아나고 있는 시간에 ..

날고 있는 비둘기 날개 위에서 빛으로 머물고 계시는 당신의 존재하심을 보는 것으로

제게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제 믿음의 하늘에 살아있는 비둘기를 띄워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