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율법 시대때 대 제사장이 일년에 한번 대 속제제를 행하는 율법의 요구를 행하였다. (레위기 16장 전체)
이러한 율례를 행하는 대 제사장은 차례대로, 법에서 지정된 순위에 따라 각 장소에 나타나서(Appearing)
희생의 피를 각각 뿌렸다.
그 당시 이스라엘 시민 대부분은 이러한 제사직들이 자신들의 각각 다른 신분에 무었을 의미하는지
그들의 정신과 마음에 충분한 이해를 가져왔다.
의식의 차례는 간단하게 다음과 같다.
처음엔
**우선은 대 제사장과 그의 가족들을(제사장들) 신성케 하는 purification 과정을 밟는 것이 먼저다.**
이러한 제사장들의 purification 과정이 끝나면
1) 희생물을 바치는 일 즉 offering 의 차례를 밟고
2) offering 의 의식이 끝나면 이 victim(희생물) 을 이제 slaughtering 하는 살육의 차례였다.
이러한 살육의 의식이 끝나면 이제 본격적인 죄 사함의 의식들이 진행된다.
먼저는
1) 보조 제사장의 도움으로 미리 준비돤 live coals 와 aromatic incense 를 성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2) 그리고는 이 향을 하나님 앞에 놓여있는 향단에서, 가지고 온 live coals 를 먼저놓고 그 위에 부워 향을 피운다.
3) 이 향은,, 하나님을 부르는, 즉 주의 이름을 부르는,,,애처롭고 간절한 기도의 역활로,,
그 향을 기쁨으로 받으시는 하나님이 '향의 연기 속에서' 영광의 빛으로 나타나(appearing) 그 향이 원하는 일을 허락한다,
향의 일이란
**이제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일이 시작 되는 것이다.**
즉 오심, 파로우시아, 즉 동행이 시작 되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오심,coming, 파로우시아, 혹은 동행이란
어떤 거룩한 목적을 향한 시작과 그 목적의 달성이라는 끝이 있는 행위의 이름이다.
이 주님의 오심, 동행이란 곧 영광의 시작을 의미하며 믿음의 마무리 단계이다. 즉 희망이 현실화되는 순간인 것이다.
더 이상 주님을 희망으로만 바라보며 그 분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주의 만찬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다.
즉 희망으로 바라보며 행해온 상징적 의미로의 주의 기념만찬에 이제 실체가 직접 온 것이다.
고로 더 이상 상징적 기념만찬을 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마치 그림자 역활인 율법이 그 실체인 예수가 왔을때 그 효력을 잃어 버린것과 같을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주님은 애처롭고 간절하게 "주의 이름을 부르는" 당신에게 "나타나서(appearing)" 희망으로 기다려온
당신의 믿음에 현실로 끝을 가져다 주신 것이다. 즉 구원이 시작된 것이다.
이 구원이란 주님이 가신 길, 제사직이라는 희생의 길에 있다.
즉 제사장이 피뿌리는 일을 하는 사랑의 길에 구원의 길이 이미 청사진으로 그려진 것이다.
사랑의 길, 구원의 길, 예수라는 길이란,
** 나는 다만 성전 반열에게만 이 메세지를 전달 할 것이다. 즉 성전 밖에서 피뿌리는 제사장의 일은
다른 예언자들에게 마껴진 몫이라는 것이다.**
다시 제사장의 역활로 돌아가서
이렇게 향을 피워 하나님이 자비의 보좌에서 그 향을 듣고 이제 빛으로 나타나 동행이 시작된 다음
제사장의 의식이 각각 장소에 차례대로 행하여 질 것이다.
1) 먼저 이 victim의 피는 자비의 보좌에 해 뜨는 쪽에 뿌려진다.
2) 그리고 다음, 다시 같은 피를 가지고 자비의 보좌 앞 부분에 7 번 뿌려진다.
3) 다음, 다른 victim 의 피를 가지고 다시 1 번과 2번을 반복 한다.
여기까지가 성전을 깨끗히 하는 제사직 중 하나이다.
그 다음은 제사장이 성전 밖으로 나와서 성전 안뜰과 밖의 뜰에 해당하는 제사직을 수행한다.
제사장은 계속해서 속제제와 번제제 등등,, 모든 제사들을 혼합하여서 성 박에 까지 해당되는 제사를 수행한다.
더 이상의 세밀한 사항들은 다 건너 뛰겠다.
글쓴이가 말할려는 단 한가지 핵심은 바로 오심과 관련된 제사장의 임무이다.
옛 율법 제사중 각각 장소에 피 뿌려지는 상황이 대 제사장이신 주님의 오심과 직결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은 구원을 위해 즉 피뿌림을 위해
먼저는 언약꽤라는 거룩한 장소와 거룩한 성전에 먼저 나타나실 것이다.
그리고 오셔서 끝까지 동행해 구원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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