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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쓴소리일지나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

저 비록 우리 눈에 보이는 현실 앞에서는

이땅에 드러내 놓을 그 어떤 것도 가지지 못한

초라한 한 계집아이일지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해 말갛게 씻기움을 받았다는

그분께 두는 믿음 아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을 맞을 각오를 하며 드리는 글이오니

돌을 던지기 전에

부디 제 사랑의 온기를 그나마의 어설픈 사랑으로 받아주시어

한번 마음으로 읽어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증인조직을 나온 형제들이여.. 

 

그 조직이 한낱 거짓 인간조직에 불과하여 더 이상 그 조직에 속기 싫어

자유를 찾아 나온 형제들이여 ..

 

그 조직에 혈연으로 발목이 잡혀 나오질 못하고 있지만 실상 대안이 없어 더더욱 주저하고 있거나,

그 조직의 실체를 밝혔으면 그 조직을 나온 이후에 그 조직의 인도를 대신할 구체적인 대안을

우리에게 제시하라.." 라고 요구하는 형제들이여 .. 

 

답은 성서 안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세우고

그 예수께서 내신 구원의 강을 신.구약 성경을 통해서 찾아내시는 것입니다..

 

그 과정의 길은 예수께서 약속하신 바 대로 성령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예수를 구원의 통로로 믿는 바로 그 믿음 안에서 말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

한번 ..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하는 실존하는 정부라 배웠던 그 조직에 관한 것은 모두 접고

하늘을 바라보시겠습니까..

 

하나님이 계시는지요..

여증조직과 무관하신 그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는지요..

 

예수가 계시는지요 ...

그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는지요..

여증조직과 무관하신 그 예수는 어떤 분이셨는지요..

 

이 글을 이쯤 읽으시면

선민의식이라는 자신만의 구역질나는 착각 속에서

이곳 형제들을 불쌍히 여기는듯한 불쾌한 어투의 말을 수시로 쓰는

아주 비위를 상하게하는 얇팍한 인도주의자의 잡소리에  대해 슬슬 화가나기 시작하여

마우스를 움직여 이글에서 벗어나고 싶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더더구나 감히 성서지식으로는 어떤 누구와 이야기 해도 말이 딸리지 않는 자신에게

지식으로는 한참 아래로 보이는 어린 계집아이에 의해서

자신의 수염이 잡아당겨지는 듯한 말초적인 불쾌감을 느끼게 되었을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 ..

조금만 더 참고

그 불쾌감이 진정 저의 무례함으로 끝내 버릴 수 있는 것인지를 한번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형제들이여.. 

당당하게 하나님에 대해서 .. 예수에 대해서 ..

그리고 예수께서 이루신 그 구원에 대해서 

백지를 내어놓고 그대들이 알고 있는대로 직접 써내려가 보시겠습니까...

 

혹시나 여호와의 증인조직은 벗어났으나

조직이라는 암세포를 자라게 하기 위해 길을 내어 놓았던 혈관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그 더러운 혈관들로 하나님과 예수님이 가려져 있지는 않으신지요..

 

만유의 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께서 이땅에 오셨던 이유의 전부이자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이 되는 구원 ..

바로 그 구원이 조직에서 배웠던 적은무리 사상으로 조직과 함께 짤려나가 버린 상태로

버려져있지는 않았는지요 ..

 

이점을 꼭 한번 깊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여증에서 배운 성서지식에서 조직을 빼고나니

더이상 세울 수 없는

믿음의 조각 위에 믿음의 조각이 올려지지 않는

폐허된 믿음의 상태는 아닌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 

 

여증조직을 나와도 예수께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믿음이 세워지지 않고 있다면

우린 그 악한 조직이라는 독사에게 예전에 물려 우리 몸 안에 주입된

바로 그 독에 의해 희생되고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독사에 여전히 물리고 있는 상황과 결국에는 같은 피해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단지 징그러운 그것으로부터 몸만 벗어나 있다는 것만 다를 뿐 .. 

 

우리의 믿음의 중심에는

그 어떤 것도 아닌

바로 .. 예수 그리스도가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에게 회복 되어야 한다면 바로 그것입니다..

 

저역시 형제들과 별로 다를 것없는 수준의 사람이오나

제 양심의 눈에 비친 형제들의 모습이고

형제들은 거부할련지는 모르나 저의 형제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괴로워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올리는 글이니

제 순수한 마음을 부디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무례함이 죄가 되었다면 그것은 제 하나님께 제가 받을 죄의 몫이 될 것이니

형제들께서는 그 죄에 동참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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