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당신께서
인생에서 무얼 보았더냐고 물으신다면 ...
저는 ..
하늘과 바람을 담고
자연을 담고 흘러가는
구비구비 흐르는 물길을 보았다고 답하겠습니다.
변화무쌍한 하늘의 얼굴을 새기며 ..
수 천 수 만의 색이 바람과 어우러지면서 내는 ..
물결을 만져보았다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제 영혼의 얼굴은
하늘과 바람과 자연이 내려앉은 살아있는 강의 얼굴이 되어
가이없이 내려주시는 당신의 붉은 사랑을 물결 물결마다 새기고 ..
저 기어이 당신께 돌아왔노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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