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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1/나의 일상

때마침 ..

때마침

내 마음에 가득한 생각이

어떤 님의 블로그에서 노래로 울려지고 있었다.

 

그래서 가사를 글로 적어 다시 음미해 본다.

 

 

 

 

 

 

    가시나무 

 

                                    하덕규 작사작곡 

                                    조성모 노래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이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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