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보좌에서
이 땅을 보실 때에는
이 땅이 캄캄한 어둠의 하늘이 되고
크고 작은 아름다운 영혼들이 별이 되어
무한히 넓은 밤하늘에
다양한 별들이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실까요?
그 보좌에서
별처럼 보이는 그 영혼들이
서로의 사랑을 찾아 움직이는 날개짓이
어떻게 보이실까요?
별들이
자기의 사랑의 에너지 만큼
서로 밀고 당기면서
각자 자기 자리를 찾아드는
별들의 부산한 움직임은
캄캄한 밤
눈맞은 반딧불이의
화려한 유희로 아름답게 보이실까요?
저는 알고있습니다.
당신의 자애로운 눈빛이 스치기만 해도
모든 것이 소생한다는 것을요.
그래서 당신께는 쓸모없는 것이 없지요.
한데 ..
이 아름다운 영혼의 별들이
자기 자리를 차지하고
각각의 자기 영혼의 빛을 발하며
밤하늘의 아름다운 하늘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 아름다운 세계를
쓸모없이 버리시는 않을테지요..
당신께서
우리 심장에 넣어주신
사랑이라는 성결한 우주의 에너지로
아름다운 영혼들이 끊임없이 창조되었다가
이천 여년 전에 이땅에 오시어 새벽별이 되신
귀하신 주님을 중심으로
저 하늘에 모든 별들이
모두 제자리를 차지하게 된 때..
바로 그 하늘의 별들은
저 하늘의 노래 ..
아름다운 별들의 노래를 ..
시작하겠지요..
아름다운 영혼의 날개짓은
아름다운 당신께서
우리 심장에 가만히 넣어주신
생명의 바람이었을테지요 ..
아.. 아 .. 아버지 !! ..
당신께서는
우리의 약함을 선으로 사용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사람의 악한 마음조차도
선을 깨우치는 횃불로 사용하시는
인자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
오늘 아침 ..
당신께는 빛에 속한 모든 소산과
어둠에 속한 소산 모두가
당신 사랑을 펼치시는 도구가 됨에
그 모든 것을 있게 하신 그 모든 것의 주인이
바로 당신이심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저는 빛에 속한 義로
어둠에 속한 죄를 누를 수 있어
죄에서 자유로운
자율적인 인격의 완전한 인격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시는
좋으신 아버지를 뵈옵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감히 바라볼 수 없는
광채를 발하시며
저 앞에 거대한 은혜의 산으로
우뚝 서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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