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
흘러가는 강물처럼 살테야..
내 마음이 주인이 되어
내 안에 흐르는 강물을 멈춰기도 재촉하지도 않고 ..
내 마음이 주인이 되어
강물에 비추고 싶은 것만 비추지도 않아야지 ..
내 마음 ..
그거 별거 아니라는 것을 알았거든..
차라리
내 마음에 비춰지는 것을
그렇게 비춰진다라고만 이야기 할래..
맹세도 하지 않을래 ..
맹세는 하나님께 속한 것 ..
내 생명도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내가 ..
내 마음도 하나 지키지 못하는 내가 무슨 맹세..
나 ..
지나는 바람처럼 ..
흐르는 강물처럼 ..
그렇게 살래 ..
나 그렇게 살래 ..
그렇게 살다가
내 하나님 부르셔서
하늘의 별이 되는 날 ..
그때도
내 자리 이름 찾아
언제나 그자리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별로 그렇게 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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