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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1/5

나 이제 ..

나 이제 .. 

흘러가는 강물처럼 살테야..

 

내 마음이 주인이 되어

내 안에 흐르는 강물을 멈춰기도 재촉하지도 않고 ..

 

내 마음이 주인이 되어

강물에 비추고 싶은 것만 비추지도 않아야지 ..

 

내 마음 ..

그거 별거 아니라는 것을 알았거든..

 

차라리

내 마음에 비춰지는 것을

그렇게 비춰진다라고만 이야기 할래..

 

맹세도 하지 않을래 ..

맹세는 하나님께 속한 것 ..

내 생명도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내가 ..

내 마음도 하나 지키지 못하는 내가 무슨 맹세..

 

나 ..

지나는 바람처럼 ..

흐르는 강물처럼 ..

 

그렇게 살래 ..

나 그렇게 살래 ..

 

그렇게 살다가

내 하나님 부르셔서

하늘의 별이 되는 날 ..

 

그때도

내 자리 이름 찾아

언제나 그자리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별로 그렇게 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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