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선은
개성들의 조화로움에서 시작한
보이지 않는 실체들의 아름다움의 완성이다.
그 아름다움은 완벽한 것이어서
그것에서 어떤 흠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 완전함은
오직 그것을 있게 하신 분 만이 소유하실 수 있는 것이기에
그 완전함은 그것을 있게 하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그 완전함은 그분이 창조하신 것 ..
오직 그분 안에서만이 그 완전함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개성들의 조화로움은
각 개성들이 서로 다름 속에서도
그 건강한 개성들이 모여
완전한 선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어야 가능한 것..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고 존중해 주는 것..
그것이 겸손이다.
진정한 그 겸손은 하나님의 소유인 것이기에
거기에서 사랑의 향기가 나오고 지혜란 능력이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심을 받은 시온은
이미 하나님의 소유인 것이기에
완전한 선의 기초가 되는 '서로 다름을 존중해 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될 것이다.
서로 다른 개성인 뼈와 인대와 근육과 피부와 털을 모두 모우시고 연결하시어
그 안에 당신의 영을 불러 넣으셔서 일으키실 분은 하나님이실 것이다.
우린 서로 다름을 싫어하고 배척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 안에서 한 몸으로 받아들이며
자기 개성을 선하신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유지하는 발걸음이
진정 ..
완전한 선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예수의 발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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